병든 정치가 賢軍을 주문하는 모순……

자식농사제대로짖지못한탓을사회와국가로돌리는부모들이늘어가면서세상은
끝없이혼탁한환경속으로빠저들고그여파는군대로까지밀려들어지금군대는
중병을앓고있는상황에서나라의안보를염려하는목소리가사방에서들려오지만
정치꾼들의자기먹이사냥에휩싸여진정한해결의명답은찾기어렵다는것이다.
설사자식농사를제대로지어보려고발버둥을처봤자세상이온통가뭄에찌든호박
꼴이니어디제대로자식농사한번지어볼수도없는세상이기도하다는말이예사롭지않다.
우리속담에"3살버릇이여든까지간다"지않는가?.어려서부터보고듣고배우는것이
정도를벗어난사회환경과왜곡된편향교육으로찌들어자란아이들이니어쩌겠는가?.

학교에보내면전교조교사들로부터그릇된이념교육에빠저들고,학업은취직을위한
편법교육으로이루어지는가운데인성교육이란실종된지오래다지만,그래도더좋은길을
찾아보자고사회교육집단에참여해본들정권의실적정책이부추기는놀음에빠진집단
들이숫자늘리기에급급하면서권력의취향에병들어있다지않는가?.

그러다보니자식들은부모의품에서부모의꼭두각시처럼자라나마마보이라는명패를
떨처버리지못한체군대로입대하여마마군인이되다보니엄머의보호외에는진정한
군인으로서의생활은한번도맛보지못한체그저군대복무일메꾸기로끝내는것이
지금의군대생활이라니참으로안타까운마음이다.
軍令이실종된군대안에는軍隊文化란것이자리를잡고온갖사회적무질서한풍습이다
밀려들어군대인지사회의사랑방인지분간이안될정도라니군대안에서일어나는작금의
사고사건들에놀라지않는것도무리가아니라고들한다.군대에서사고가나면헌병들
보다국회의원들이먼저달려온다는웃기는소리도예사롭지않다는말에귀를기울이자.
국가의賢軍은軍律만으로생겨나는것은아니지않은가…어려서부터배운애국심과충성심
그리고협동심을품은젊은이들이군율에순종할때비로서군기는확립되고현군이생겨나는
것이기에오늘의군대내의문제점을국가가앞장서서풀언나가야할일이지군대의몇몇
지휘관들의퇴임으로해결될문제는아닌것같다.
적어도옛날의우리국군은병기가부족했고,먹을것이모자랐으며환경이보잘것없었지만
그래도구인으로서의정신은투철했었으며,나라에대한애국심과국민에대한책임감은
부족함이없었음을우리노병들은기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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