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것 없는 국회를 바라보는 서글픈 마음…….
지난선거를통해서약속이라도하듯늘어놓았던국회의원들에게주어진200여가지의
특권을내려놓겠다는말의여음이아직귓가에서맴돌고있는데정작선거가끝난지
얼마가지났지만국회의원에당선된300명의의원들입에서는언제그런약속을했느
냐는듯모두들입을굳게다물고주어진특권누리기에푹빠저있는모습을본다.
또속았구나…하며무룹을처본들유권자들의무룹만아플뿐,저들국회의원들은
얄팍한속삭임에넘어간유권자들이바보들이란듯아예관심조차갖으려하지않는다.
이런정치숫법이한국정치의틀이라고말하는사람들도있지만그래도야속한마음에
뺨이라도한대올려치고싶은마음은식을줄모른다.
국회의정족수를얼마로줄이느니,세비를낮추겠다는등그많은선거때의허언을
믿고자신들의귀중한한표를던저준유권자들이지금끓어오르는분노를삯이며
이놈들,두고보자며다음을벼르지만우리네마음이양은냄비처럼부글부글끓다가도
한순간에식어버리고다시실수를반복하는버릇이니어쩌겠는가?.
지금이라도편지로,여론으로국회의원들에게너의들이한말을실청으로옮기라고
압력을가해서한가지씩이라도자신들이누리는특권을내려놓도록모두가관심을
나타내주어야할때가아닌가싶다.세월호특별법이란먹이하나를놓고허송하는
국회를바로잡아줄힘은오직유권자들밖에는없겠기에하는말이다.
따라서국회의업무나,국회의원들에관련된입법은국회가아닌다른상위입법
기구에서제정하도록해야만이자신들의이익을위한법율을자신들이만드는모순도
피해갈수있겠기에점차적으로는고민하면서연구해봐야할대목이라생각된다.
물론선진국의원들답게입법활동을할수있다면별문제겠지만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