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억류 미국인석방 뒤에는 대통련 친서가………..

북한에억류되어있던미국인2명이지난11월8일전격적으로석방되었다.
이를두고언론이며서방세계에서는북,미관계개선의신호탄이라는평가를내놓고
있지만순수한북한의의도를누구도꼭짚어내지는못하는것같이느껴지는것은
미국오바마대통령이특사로재임스클래퍼국가정보국장을파견했다는것이다.
물론그동안에다양한경로를통해서양진영간에물믿접촉이있어이루어진특사
파견이었겠지만그특사가일반고위공직자가아닌미국의전보정책을총괄하는특별한
고위공직자라는점과특히북한의김정은에게전하는오바마대통령의친서를휴대
했다는점에서한번쯤은되새겨봐야하지않겠나싶다.
미국으로부터당당한국가로서의대우도인정도받지못하던북한이고본다면그들은
세계최강국인미국대통령으로부터의격에맞는친서를받고싶어했을것이며,자국민
을풀어달라고사정하는나라의대통령친서에부탁을하고선처를호소하는대목이
들어있지않겠냐는것이북한을지켜보는사람들의판단이다.
세계최강국가의대통령이폭력적침략집단으로낙인이찍혀있는집단의수괴에게
부탁하는수준의친서한장을받는다는것은북한으로서는이용가치로는최고의선물
일것이기에저들은두말없이억류하고있던두사람의인질들을즉각풀어준것이
아니겠냐는분석이고본다면북한으로서는엄청난댓가를받은샘이되는것이다.
거기다가앞으로북한과미국간에대회의자리도마련될수있는구실을제공할수있는
친서라면이번두명의북한억류미국인석방게임에서는북한이완승을거둔모양세가
되겠다는것이고,미국은비록자국민보호차원의별것아닌친서라고애써친서의
격을낮추려해봐도사람들에게는먹혀들지않을것이란것이다.
한나라의국가원수가보내는친서의가치가특히적대국에보내는내용으로서부탁을
하는수준이라면이는외교적의미에서도고개를숙이는모양세로들어나기때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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