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에 노인들이 병든다……..

노인들의생존연령대가늘어나면서노인복지에대한고민도함께늘어간다는데
지나온세월동안노인들에게베풀어진복지정책이너무다양해선지이제는웬만한
노인복지정책에는별반응을보이지않는것이이시대노인들의복지현주소란다.
선거선심용복지정책이만들어낸노인복지가노인들을병들게한꼴이다.
노인들에게는젊어서와같은자제력이유지되지도않고,제어력도떨어지다보니
공짜로정부가노인들에게베푸는복지정책에처음에는고마움도기쁨도함께느끼
겠지만이런공자란제도가반복될수록노인들에게서는고마움에대한감상보다는
더필요한것을더많이주지않는다는불만이어디쯤에선가부터는터저나온다.
점심을공짜로제공했다면식후에커피도그리고과일도당연하게제공해주어야
하는것처럼노인들의인식이변화되면서과욕이들어나게되고그러다보면
노인들에게제공되는복지정책에대한끝없는불만이생겨날것이라고하는데이런것을
가리켜과잉복지로인한노인들실족복지라고도한단다.
진정으로노인들에게제공되었으면하는복지정책은위의사진에서처럼손자나
손녀들과한주일에한번이라도즐겁게보낼수있는시간과공간을만들어주어
가족간의화목도도모하고노인들의마음속에그림자처럼드리워있던고독감도
풀어줄수있는그런복지정책이생겨나서시행되어봤으면좋을것같다.
노인들이가장견디기어려운점이바로고독과싸우는길이고,그런고독감은노인
들을움직이지못하게방안에가두어두는결과를가저다준다는점에서노인들을밖으로
나올수있도록지원하고자손이나또는이웃의어린이들과함께웃으며즐길수있는
공간에서약간의음료라도제공되는웃을수있는자리가마련된다면그런것이진정한
노인복지가아니겠나싶어진다.
예산을많이썼다고좋은복지정책이되는것이아니라,마은을많이쓰고생각을
깊은곳에서끓어올려놓은복지정책이진정으로이시대가필요로하는복지정책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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