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으로 변질되어가는 올림픽을 보면서…….

서윤복선수가보스톤마라톤대회에서우승을하던시대만해도아마추어스포츠
정신은확실하게살아있었는데언제부턴가장사꾼들이스포츠계로몰려들면서부터
진정한아마추어스포츠정신은온데간데없이사라지고장사꾼들의수법을따르는
흥행위주의체육행사가되면서올림픽이스포츠로보다는흥행으로열이높아젔다.
나라마다올림픽을유치하면마치선진국반열에들어서는줄로착각을해선가
정부까지앞장서서올림픽을자국으로유치하기에열을올리는피크를이루더니
장사속꼼수에나라의재정이거덜나는나라들이생겨나면서점차올림픽을유치
하려는나라들이줄어들고있다는소식이들려온다.
올림픽을한번치루기위해서천문학적인재정을투입해건설해놓은시설들이
올림픽이끝난이후에활용가치가떨어지고관리비가엄청나게투입되는부담을
깨달은나라들마다올림픽을개최한잔재들을가리켜올림픽저주라고들한다니
진정한스포츠정신을팔아이득을챙겨온오림픽위원회의업보라하겠다.
작년엔가끝난러시아의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대회가끝나고그엄청난시설물들을
활용할수도없거니와그관리비또한엄청나서한숨짓고있다는보도를들으면서
그래도함께걱정은커녕올림픽의흥행에만열을올리는것같은인상을풍기는
올림픽위원회가원망스러워규탄하고싶은마음이다.
2018년한국으로유치한평창동계올림픽도계산기를튕겨봐선지올림픽위원회가
다른나라와공동개최하는방향을내놓으며은근히압력을가하는것같은인상을
받아선가?.그런흥행성올림픽이라면엄청난시설투자를하기보다는대회자체를
보이코트하는편이바른길이아닐까생각해본다.
동계올림픽한번치루고일년에겨울한철이용하자고그많은국가의재정을투입
고오림픽이끝난이후에그방대한시설을관리하는데들어가는비용을감당하기도
만만치않을텐데무슨국위를얼마나선양하고떼돈을벌겠다고동계올림픽을유치해
왔는지모르겠다.옛날의아마추어정신이흠벅배여있던스포츠정신이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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