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저 가는 인성 앞에서……

세상이점점험악해저가면서인성도따라서망가저가는세상이온것같다.
젊은이나늙은이나,배운자들이나배우지못한자들이나,많이가진부자들이나없어
냉방에서바들바들떨며살아가는영세민들이나할것없이모두가입에다오물처리장을
만들어놨는지거칠고험한말들이멈추지않는다.
언론에서말하는비속어수준이아니라조직폭력배들도쓰기를멈칫거리는막말로
나라를공격하고공직자들을공격하며심지어는자신들이선출한국가의최고관리자인
대통령에까지도막말에험한욕설을서슴치않는것이지금은보편화되어선지아무데서나
큰소리로그험한말들을쏟아내면서도부끄러움이나죄책감같은것은아예느끼지않는다.
어쩌다가저렇게국민들의인성이망가젔는지참으로가슴아픈현실앞에고개만떨군다.
이렇게국민들의인성이망가지기시작하게된발원은아마도과격해저온데모의현장이
아닌가싶다.군중심리에휩싸이면서겁없이할말못할말가리지못하고마구쏟아내는
막말에악담이더해지면서세상은시궁창처럼더럽혀진것같다.
데모의현장에휩싸여본사람들이라면알겠지만그속으로휩싸이다보면어디서울어
나는지폭력적행동에폭언이서슴치않고쏟아저나오는것을볼수가있다.
아마도데모꾼들속에는인성을망가트리며혼란의소용돌이속으로군중들을몰아가는
들어내지않는주동자가섞여있어서그물결이험악해지는것같은생각이든다.
언젠가뉴스에서보니까고등학생이데모대에가담하여행패를부리는것을그아버지인듯
싶은사람이잡아끌고군중들속에서빠저나오려니까그학생이자기부모같은사람을
발로차서쓸어트리고다시군중속으로숨어들었다는소리를들었다.이런것이우리나라
데모꾼들의포악성이라면이는미래를위해큰불행인것이다.
바른것을바르게보지못하고삐딱하게만바라보는반정부반사회분자들의곁에서선량한
우리의젊은이들을떼어놓아야할텐데너무도깊게빠저들어서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는
처지가된것같지만그래도멈추지말고사회악으로빠저드는우리의젊은이들을잡아끌어
구해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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