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민주적인 수단으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사람들……
세상은요지경속이라더니맞는말인것같다.
가장민주주의를갈망하는것처럼외처대는사람들이,가장비민주적인수단으로
민주주의를요구하는모습들이세계곡곳에서눈에띤다.
이런사람들을가리켜사이비민주인사들이라고하는데그들은펄쩍뛴다.
통합진보당이라는친북좌경세력정당이헌법재판소로부터해산명령과함께소속
국회의원들의자격까지박탈당하는선고를받고는이나라최고의민주인사처럼
행세하던사람들이이에불복하고투쟁의광장으로나돌면서동조세력을규합하며
나선꼴이민주주의와는너무도먼거리에서있는것같아서낮설게느껴진다.
어느때는정부와군대를향하여총뿌리를겨누고무법천지를만들어투쟁하던사람들이
자신들의때에이르니난데없이총뿌리가민주화수단으로바뀌는세상이고보니
진정한민주주의신봉자들은할말을잃고벙어리노릇을해야할판이다.
그런우리사회는조용히법을지키며다수의의견을존중하는사람들을바보취급한다.
적과국경을맞대고휴전상태에있는국가에서적을이롭게하는콘서튼지선동인지를
벌리던사람들이국가에서북한을찬양하는것같은콘서트라했다고명예회손죄로법에
고발하는세상이고보니순진한국민들은어느주장들이진정한민주주의의흐름인자
햇갈리는속에서살아가야하는어처구니없는세상이다.
모두가세상을살아가는방법을로자기중심에서벗어나넓은세상을바라보지못하는데서
오는좁은소견에서일것같다는말이설득력을얻고있지만그런말도조심스럽게하지않면
자기중심적으로살아가는사람들에게봉변을당할수있는세상이라서세상을바라보는시민
들의기분이더럽기짝이없단다.
거리의불량민주인사들이모두가법율가들이고이론가들이며평론가행세를하고나서니
이런세상에서진짜로알톨같은인재들이나설리가없지않겠나싶다.
배려라는말과는거리가먼사람들이민주주의를요구하고있으며협동정신이결여된
사람들이민주인사들이라고활개를처대니늘씨끄러울다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