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칸 선교희생자 가족의 소송을 보면서…..

지난2007년7월에아프카니스탄지역으로단기선교를떠났다가탈레반들에게
납치를당했던한국의샘물교회선교팀23명중에탈레반에의해피살된2명중
한명의유가족이최근서울중앙지법에국가를상대로한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어느언론보도에국민들은놀라움을금치못하는반응이다.
그유가족들은국가가재외국민에대한보호의무를소홀히한데대한책임을
물어3억5천만원의손해배상을청구했다는데,그들은아프칸지역이전쟁,내란중인
국가였음에도정부가단기선교팀의아프카니스탄여행을막아주지않았다는것이다.
참으로크리스천들을부끄럽게하는소송인것같다.

글쎄,내적으로는어떻게막지않았다는것인지는모르겠지만나타나는외형만으로
봐서는엄연히공항에아프칸지역이위험하니여행을자제해달아는공고문이게시되어
있고,그게시문앞에서보란듯이승리의V자를그레며그선교단원일부가사진까지
찍은것으로봐서는책임을국가에물을일이아니고자신들에게물어야하지않겠나싶다.

허긴어느교회고위험한선교지로단기선교를떠나면서언제고분고분정부의말을
들었던가싶은것이위사진에서처럼경고문앞에서사진까지찍고떠나지않았던가.
또한가지한심한일은정부가피랍선교팀들을위해무엇을했느냐고반문했는데
살아서돌아온21명의선교팀을구해오지않았더냐고욱박지르고싶어진다.
인반국민들이생업을위해적지로찾아든것도아니고자원봉사라는이름으로위장해
찾아들었던선교지에서의자신들의발길을돌아본다면차마국가를상대로입을뻥긋
하지못할텐데온세상크리스천들의얼국에먹칠을하는손해배상청구소송이란돌출
행동이정말로크리스천답지못함을말해주고싶다.
크리스천최고의예우라는순교자로사후의예우를받았으면피살된희생자의죽음이
헛되지않음을기도가운데감사해야하는것이진정한크리스천의길이아니겠나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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