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과 환락이 부른 야영장의 화재사건.

영업집앞마당에천막을세워놓고임대하는사업을야영장사업이라고
인식하는세태가오늘의엄청난사고를불러들였다.
강화도에서발생한사설야영장의화재사고로7명의사상자를낸일을
바라보는진짜야영애호가들의마음은서글프기만하다.
돈벌이에꼼수가겹쳐지면무슨일이고해낸다는시대에야영에대한
상식이라곤전무한관리들이한눈을파는사이에발생한환락속의사고를
이시대사람들은남의일처럼쑤군대지만우리들주변에널려있는위험요소라는
데까지는생각이미치지못하는것같다.

사고를당하고나서야소잃고외양간고치는격으로당정이야영장안전관리를
논의한다는웃기는정책도그저스쳐지나가는소라로밖에는들리지않는다.
사방에서들려오는약방문도야영의진정한의미가결여된말뿐이라는점에서
앞으로의사설야영장문제는더복잡해질것같은생각이다.

어느보도를보아도한국에서의야영에관한최고의권위조직인BoyScout에
야영안전에관해물어왔다는소식은없다는데서야영의주변만을맴도는분위기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실시되고있는야영훈련은100여년의역사속에이룩한
야영의금자탑이라고하는데찾아가듣고보고배워왔으면좋겠다.

그곳에가보면진정한야영의현장을보고들을수있으며,야영안전관리와야영에
관한수칙이정연하게제시될텐데그런엄격한야영의규칙을멀리하려는데서
사고가끝이지않는것이다.즉BoyScout가제시하는야영법으로는탐욕이채워지지
않는다는데서야영장의질서가붕괴되고사고가연발되는것같다.

야영인구가5백만에육박한다는한국이고본다면우리도야영의올바른길을
찾아나거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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