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겠다는 새정치민주연합…….
절제절명의각오로다시시작하겠다는케치프레이스를내걸고나선
한국정치의제1야당이당혁신위원들을새로발표했다는뉴스가떳다.
현대정치가운동이고운동이현대정치라선가,지난날한가닭하던
운동권선수들이줄줄이위원이란감투하나씩챙겨들었단다.
시대가바뀌었다는말들이아마도이런식의정치를말하는지도모르겠다.
편가르기정치에내편앞세우기혁신이바로새정치고민주정치라고생각하는
정치지도자들이넘처나는시대고보면조금은그들에내걸려는정치그림이
짐작은기지만그래도100여년전의숫법을새정치의혁신방안이라고내거는
뱃장은좀무지한숫법이아닌가싶기도하다.
의회민주정치를타협의정치니다수결원칙의정치니하며입버릇처럼
종알거리던정치가어느새이렇게조폭식형태로바뀌었는지알수가없다.
같은정당안에서도내편이아니면거들떠보려고하지않는현실정치를
그래도그들은새정치라고종알거린다.
국가의법율을제정하면서도옳고그름을따져서만드는것이아니고
내편에유리한가다음선거에표가얼마나걸려드나를계산하며손을들고
내리는정치에시도때도없이별별일없는법율안을통과시키기위한
연계전략까지서슴치않는것을저들은민주정치라고우겨댄다.
국무총리임명동의안을가로막기위해서또무슨법율안에줄을달아
잡고늘어지련다는저들의발상을보면서저들이야말로정치정화법으로
엄하게다스려야할대상이아닌가싶은생각이든다
아니면삼청교육대란것을다시만들어한10년쯤넣어두면어떨는지….
어쨋던좌판도벌리기도전인혁신위원회란기구가벌써부터삐거덕거리는
잡음에세상만씨끄럽게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