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정국을 악용말라.
가뜩이나언론들의무질서한메르스정국보도로세상이씨끄러운
판국인데지방자치단체며,달갑지않은국회의원들까지끼어들면서메르스를
악용하려는분위기가확산되면서메르스정국은끝없이퍼져만간다.
이런웃가는정치를아마도후진국형정치전형이라하는지도모르겠다.
모든어론들이제세상만났다는듯이별이상한사람들을마치메르스에
전문가들인양앞을다투며스터디오로불러들이는바람에메르스는엉뚱한
방향에서국민들을겁에질리게하더니이번에는별볼일없는정치권꼼수꾼들까지
앞을다투며내년도총선을의식한표몰이식혼란을부추긴다.
한편에서는저것들이무엇을안다고떠들어대는지몸르겠다고들하면서도
남들이마스크를쓰고나서니온가족마스크를씨우고,있는말없는말로
메르스시대를부풀리면서한국을공포의지옥으로몰아넣고있다.
그래봐야메르스란것이별것도아닌독감수준이라는데말이다.
메르스감염으로8명이사망했다는보도도그사망자들이순전히메르스균에만
감염되어사망한것인지아니면다른중한병으로치료중에노약자로서이겨
내지를못하고사망한것인지확실하게알수는없지만적어도메르스자체의
감염만으로사망에이른다는것은무리한판단이란이야기도신빙성을얻는다.
이번메르스균이한국사회에전염이되면서정부를공략하기즐기분싸움꾼
들에게는절호의기회일는지는모르겠으나그런잘못된정신상태로는무슨일도
해내지못할것이라는경험을이번메르스사태로해서뼈저리게느낄수있었으면좋겠다.
나라가힘들때함께힘을모으는그런우리사회로바꾸어가지위해서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