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없는 보상금의 나라
오늘이대한민국의헌법이선포된제헌절이다.
희망의등불을밝히며헌법을만천하에알리면서출발한대한민국인데
67년의세월을허송하면서아직도그날의헌법정신을지키지못하고
혼란속에정치는제몫을챙기려는추잡한흙탕물속에잠겨있으니말이다.
나라를지키겠다고최전선에서밤낮을가리지않던방병들이
연평해전으로전사를했고,그들의군함은침몰되었다가인양이되었지만
전선에서승화한장병들은나라가마련한보상금3.100만원에잠들었는데
엉뚱한놈들이국가의보상금을훔처챙기는꼴이연이어발생하고있다
광주에서벌어졌던5.18반정부폭동에잠가했던자들은그알량한국회가
입법하여공표한법율에의해폭도1인당6억에서8억을보상금으로지급
받았다며,민청학련민혁당사건관련자들도6억에서많게는25억원까지의
보상금을뒤집어썼다지않는가?
어디그것뿐인가?
제주4.3반란사태관련자들도보상금으로횡재를했다는소식이며,
작년에수학여행길에서여객선이침몰된사건의책임을정부로떠넘기며
투쟁해온희생자들도학생들은8억5천만원에교사들은12억5천만원씩의
보상금을받는다니참으로억장이무너질노릇이다.
국가와국민들의안위를지키다전사한장병들에게는고작3.100만원의
보상금이지급되는데국회가만들어낸각종민주화란법율에의한폭도들
및여행길사고자에게는몇억몇십억의보상금을펑펑퍼주고있다니
어디이런짓이정상적으로질서가확립된국가가할일인가말이다.
나라가살고국민들이살기위해서는저들이말하는민주화의주역들이
석권하고있는국회를해체해버리고저들이만든법율중에부당한부분은
폐기처분하여새롭고신선한일꾼들로국회를건저내야할것이다.
도둑놈심보들이끼어들틈을보이지않는탄탄한국회로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