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傷군인의 치료비를 본인이 내야 한다고?
지난8월4일비무장지대에서북한괴뢰들이매설한지뢰에다리를잃은
戰傷軍人의치료비중30일이지난시점부터의비용은본인들이부담해야
한다는보도에온국민들이하나같이아우성이다.나라를위해육신을바친
젊은이에대한예우가이정도냐고말이다.
일반공무원들도공무중부상을당하면일반병원에서의치료비2년까지정부가
보전해준다면서어째서나라에몸을바치는군인들의치료비는한달만보전해
준다는것인지모르겠다.입법부의국회의원이란사람들이우리나라의전상군인들에
대한법율에이런것이있는지나알고있는지모르겠다.
아마도자기들국회의원의몫을챙기기바쁘고싸움질에특권누리기바쁘니
알도리도없겠지만서둘러서이런개떡같은법율을개정하여소급적용하고지금
까지개인들이부담한사례가있다면전액보상해주어야할것이다.
놀러가다죽은자들에게까지몇억씩퍼주는나라에서이런악법이원말인지모르겠다.
이런잘못된현행법율하나제대로관리하지못하는나라에서무슨얼어죽을선진화
며세계화를외처대는지이해가되지않는다.적어도국가를위해헌신하다가당한
고통에대햐서만은최상최고의예우로품어주는나라를가리켜선진국이라
하는것이지육신을잃은군인의치료비에인색한나라는까마득한나라일뿐이다.
어떤방법으로던지전상을당하고병상에누어있는용감한우리장병에게한치의
부담도남지않도록조치를취해주어야할것이다.그래야만이앞으로도젊은이들이
나라를위해몸과마음을바치겠다는충성심이계속솟구쳐오를것이기에말이다.
이번기회에군인들에대한예우와인식이바뀌어졌으면좋겠다.비리군인들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