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구름이 겉치지 않는다.
시대의흐름속에과학의발달이사람들의인심까지도바꾸어놓았다는말들을
흔하게하는데,세상을살기좋게바꾸어보겠다고나선사람들이기껏바꿨다는
것이자기들탐욕채우기에급급하는모양세로변질되어가고있으니사람들이
기대를접고현실을주시하자고들외쳐댄다.
아무래도탐욕자들을시대를이끌어갈선구자들인양잘못인식하고믿었던것
같앗서속이쓰리지만벌써세상은탐욕자들뿐아니라도둑들까지도같은공간
안에서자라왔음을뒤늦게알아채린서민들은땅을치며후회의비명을질러
보지만이미때는늦었다는것이이시대를평가하는사람들의정답인것같다.
나라를지키는군인들에게좋은장비구비해서적의도발에서슴치말고대응하라고
국민들의피방울같은나라돈을듬북건네주었더니불량품장비를만들고자기배를
채운놈이생겨나지않나,죽어간다는기업에회생의자금으로금쪽같은예산을
너누어주니한놈같이자기들주머니채우기에바쁘니어찌다스릴것인지모르겠다.
심지어는국정을논하라고엄청남국가예산을쏟아부어주었더니기껏한다는짓이
파당이나만들어싸움박질을하지않나,나라의사업을사사건건발목잡고늘어지는
놈들로해서제대로성장할수가없지않은가?높은자리에앉은자들일수록탐욕의
그릇을키워간다니나라에검은구름겉칠날이없겠다는것이다.
사방으로퍼주고또퍼주는정치를지속하면서도복지사업의확대를외쳐대는불쌍한
우리공직자들누가나서서구해줄지참담하기만하다는소리가끊이지않는다.
아이들은벌판에서뛰어놀지못하고학원을맴도는마마보이로자라고있으니,장차
이나라는마마보이의나라가될까두렵다는소리좀들어봐줬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