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꽃도 처음 봅니다.

바나나의맛과향에끌려먹는데만정신이팔렸었지막상바나나에대한

상식은전무했었는데몇일전어느분의말씀을듣고바나나꽃을찾아
봤습니다.큼직하고곱게생겼는데크기나무게는바나나보다더중량이
나갈것같다는생각을했습니다.
그리고몇일후에VanNuysBlvd에있는멕시칸마켓을갔다가우연하게
이상한큰타원형의야채를봤습니다.
가격이바나나보다비쌋는데그고구마처럼생긴야채가바로바나나꽃이
라는설명이붙어있었습니다.
바나나꽃으로어떤요리나음식을만들어먹는지는모르겠지만처음보는
바나나꽃이라서신기하기도했지만마켓에서팔기에관심이쓸렸습니다.
어떤멕시코고객에게바나나꽃으로어떤음식을만드냐고물었더니자기는
잘모른다며바쁜지지나쳐버립니다.
나중에알았지만바나나꽃속의꽃술은자라면서바나나로열매를맺고
바나나꽃잎들은따내서물에삶아펼쳐놓고칼국수썰듯썰러서
식용유에복아간을한다음에반찬으로먹을수도있고,
빵이나고기익힌것을싸서기름에튀겨먹기도한다고합니다.
맛을물어보니맛은별로라는데먹어보지못해어떻게별론지는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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