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덥다.
어제 우리동네 기온이 화씨 115도였습니다.
월요일이라서 아침 일찍 양로보건센터에 아침강의하러
나가는데 차 안에서 땀방울이 구릅니다.
냉방이 잘 되어있는 보건센터인데도 강의하는중에
몇번인가 땀을 씻었네요.
100여분의 한인 노인들이 모이신 자리였는데
노인들께 최고의 무더위를 이겨 내시라는 당부를 드렸습니다.
사람들이 산업화니 근대화니 하면서 자연을 홰손한 댓가를
톡톡히 받는것 같습니다.
돈벌어 잘 살려는것도 좋겠지만 자연은 자연 그대로 지켜주면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