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기억속으로…”
BY ON 10. 31, 2006

"먼기억속으로…"

내인생에…다시가슴설레는…사랑이찾아온다면…

그때에는…당신을잃어버리지않고…꼬옥당신을가져가겠습니다…

눈부신젊은날…싱그러움과화려한날들을…당신과함께지냈던것처럼말입니다.

머물지않은시간…당신을추억기억속에서만…깊이간직하겠습니다.

당신을알게되어…행복하고기뻤던지난날들…

그모든것들을…다뒤로한채로…이제모두다떠나보내렵니다.

아쉬운미련과…정리되지않는…마음의혼돈…

이해가필요치않았던…그모든일들에대하여…

더이상관여하지않고…무관하게살아가렵니다…

잃어버린시간들을찾아서…더이상방황하지않으려합니다.

그저…먼기억속으로만남는…눈먼안개사랑인것을…

세상이그대를가릴지라도…여전히…내마음속에자리잡고있음을…

시인하지않을수없음을…새삼느끼며…

아픔만주는…먼그대에게전하는…서글픈나의고백입니다.

"먼기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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