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비가 내리는 날”

"내마음에비가내리는날"
오늘처럼
온종일비가내리는날이면
너를떠나보내던
마지막모습이떠올라…
그리움으로
더욱더나는네가보고싶어진다. 지금쯤은 새로운환경과생활속에서 너의사랑스럽고귀여운모습에 새로운가족을만나 적응잘하고잘지내리라생각하며 미안하다까뮈야… 너로하여금 우리에게사랑과행복과너를알아가는 즐거움을주었던 너를지켜보는모든시선에 기쁨으로처음우리에게 다가왔었던날이생각나는구나. 네가너무어려다리에힘이없어 잘걷지못하고뒤뚱뒤뚱걸으며넘어지던모습… 내품안에서새근새근코를골며 조그마한얼굴을묻고잠들던모습… 예쁘게노래하며,재롱부리며뛰어놀던모습 너의사랑스러운그모든하나하나의행동에 나는너를사랑할수밖에없었지. 지금쯤은 많이성장하여멋진모습으로자랐겠구나… 커갈수록너의영득함과 귀티나고명랑쾌활한성격탓에 새로운가족들에게사랑으로다가갔겠구나. 너를떠나보낼수밖에없었던 나의마음을이해해주길바라며 네가멀리이국땅에있어도… 언제나너를위해 기도하고있다는것을 가장많이너를아끼고 사랑했었던것을잊지않기를바라며… 늘건강하고 너의사랑스럽고멋진모습을 다시볼수있는날이 빨리오기를기대하며… 오늘처럼네모습이보고싶어 그리워지는날에보내는나의마음이란다. 네게말할수없이미안하고… 사랑해사랑한다… 끝없이사랑한다…


"내마음에비가내리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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