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 사랑이”

"눈속에사랑이"

어느추운겨울

한할아버지가강을건너려고강가에서있었습니다.

큰강은아니었지만,다리가놓여있지않았기때문에노인은막막했지요.

그때말을탄한무리의사람들이다가왔습니다.

할아버지는그들에게도움을구하기위해

한걸음뒤로물러서서,그들이가까이오기를기다리고있었지요.

이윽고,첫번째말을탄사람이강을건넜습니다.

그러나할아버지는잠자코서있기만했습니다.

이어서,두번째사람이말을타고건넜지요.

그러나이번에도할아버지는가만히서있었습니다.

이렇게세번째,네번째사람도지나갔으나,할아버지는묵묵히서있기만했습니다.

그런데다섯번째사람이,강을건너려하자,할아버지가그에게바싹다가섰습니다.

그러자건장해보이는그청년이,말고삐를당기며멈추더니

"할아버지,무슨일이세요?"라고물었지요.

할아버지는청년에게

"미안하지만,나를저건너편까지태워주겠소?"라고간곡히부탁을했습니다.

청년은흔쾌히,할아버지를말에서내려드리며이렇게물었습니다.

"할아버지,왜다른사람들이지나갈때는가만히서계시다가

하필이면저에게부탁을하셨습니까?"

그러자,할아버지는이렇게말씀하셨습니다.

"나는그들의눈을보고있었소.그러나그들의눈에는사랑이없었소.

그래서,부탁해보았자헛수고일거라고생각했지.

그러나젊은이의,눈에서는사랑과정이흘러넘치고있었소.

그래서기꺼이내청을들어주리라는것을믿었지.

원래사람이란,그속마음이눈에나타나기마련이거든."

할아버지는,그청년에게몇번이고고맙다고말하고는,어서가라고손짓을했지요.

그러자그청년은

"고맙습니다.할아버지말씀을가슴깊이새기겠습니다."

라고겸손하게인사를한후떠나갔습니다.

이이야기는,실제로있었던이야기입니다!

이청년은바로,미국의제3대대통령인토머스제퍼슨입니다!

그의진지한,눈동자는온국민의사랑을독차지했었다고합니다.

왜냐하면그의눈에는

언제나이웃을,사랑하는마음이가득차있었기때문이었지요!

나는과연어떤눈으로이웃을바라보는지…

어떤눈으로세상을바라보는지생각해보았으면합니다!

무엇이든어렵고,하기싫다고피하려하지말고

기쁜마음으로하도록노력해봅시다!

그리고우리주위에있는어려운이웃들에게관심을갖고따뜻이대해봅시다!

이런우리들이될때,우리들의눈에는사랑이담겨있을것입니다!

그리고,모든사람들의사랑을받는

세상에서가장행복한사람이될수있을것입니다!

"미워하는눈과,사랑하는눈은크게다르다고합니다!

거울을보고,나의눈을

사랑의눈으로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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