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대부흥100년"
1907년1월평양장대현교회에서
새해벽두인1월2일부터사경회가열렸다.
초반에는열기가높지않았으나,14일밤부터길선주장로의회개를
시작으로교인들이잇달아,자신의허물을눈물로고백하고
나서면서,회개의물결이이튿날까지이어졌다.
이회개의물결은
곧전국적으로확산될뿐아니라
개신교가폭발적으로증가하는기폭제가되었다.
영적각성으로부터,시작한평양대부흥은
금주,금연,도박추방,물산장려운동으로이어지며
민족의타락과무기력을막는방부제,방파제의역할을했다.
평양대부흥이후,평양은"동방의예루살렘"으로까지
불려졌을뿐아니라,일제시대에민족의독립을위해서투쟁하는
민족정신을함양하고,비폭력저항운동인3.1일만세운동을
주도할수있는사상을심어주고,한글성경보급으로문맹퇴치에도기여했다.
지나해불교인구의점진적인성장
카톨릭인구의괄목할만한,성장에반하여
오히려,기독교인구의감소는기독교계에,큰충격을안겨주었다.
올해는,평양대부흥100주년을기념하여기독교계에서초교파적연합집회
교단적연합집회등,크고작은많은행사들이준비되어있다.
이런행사들을통해서,교회가부흥하는것이결코아니지만
내자신의모습을돌아보며
회개하며믿음에바로서는기회가되어야하겠다!
-living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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