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돌”
BY tempia7 ON 1. 18, 2007
"마법의돌"
어떤가난한사람이
마법의,돌에대한정보를입수하게되었습니다.
이마법의돌은
다른금속을,순금으로변화시킬수있는조그마한수정이며
한기록에의하면
그조그만돌이,흑해의해변어딘가에있다는것입니다.
그런데,그돌은아주비슷해보이는수많은자갈중에,섞여있다고했습니다.
이돌을,구별하는한가지방법은온도인데
이돌은,보통자갈보다따스하게느껴진다는것이지요.
그는가진것을모두팔아간단히먹을수있는음식과몇가지
짐을꾸려무작정흑해로떠났습니다.
그리고는,흑해근처에이르러
텐트를치고,자갈들을하나하나조사해나가기시작했지요.
그는,자갈을하나씩집어들어서,차가우면던져버리기로하고
차례차례돌을집어서바다에던지기시작했습니다.
온종일,수많은자갈을집어던지는데에시간을보냈지만
그가집어든자갈중에,마법의돌은없었습니다.
그렇게일주일,한달,일년,삼년이흘렀습니다.
그러나,그때까지도마법의돌을찾지못했습니다.
그래도,그는마법의돌을
수중에넣는,상상을하면서그일을계속했지요…
그러던,어느날아침드디어그는,따뜻한돌하나를집어들었습니다.
그돌의온기는,분명햇빛때문에생긴온기가아니었습니다.
그러나아뿔싸!그돌을집어들자마자
그는습관적으로그것을,바닷물에던져버리고말았습니다.
돌을바닷물에던지는"습관"이그의몸에배어버린탓이었지요.
그는,그토록원하던것을얻었음에도불구하고
오랜습관으로인해
그것을자기것으로만들지못했던것입니다…
나에게도,그런습관이몸에밴것은아닌지모르겠습니다…
그래서,쉽게나의이웃을판단하고,단죄하는것은아닌지요?
지금여러분은,한손에따뜻한마법의돌을가지고있습니다.
그돌은"사랑"이라는이름의돌입니다.
사랑을,나의이웃에게실천하는순간,그돌은나의것이됩니다!
하지만,사랑보다규정과법칙을앞세우는순간
그돌은내게서,멀리떨어지게됩니다.
우리는과연,그돌을어떻게해야할까요?
"비록마음에들지않는다고할지라도
그사람에게칭찬과격려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