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어느 나라일까? (1위~12위)”

"세상에서가장행복한국가는어느나라일까?"
[1위~12위]

"잘살고행복한국가에서태어났었더라면…"
이란바램은누구나어린시절에한번쯤은가져봤을것이다.
그만큼행복에대한소망은누구나간절하다.

그렇다면행복의정의는과연무엇일까?

무조건부유하다고해서행복한것은아닐것이다.
동일선상에서가난하다고불행한것도아니다.




영국레세스터대학교는
최근조사를통해세계에서가장행복한국가의순위를꼽았다.
세계에서가장행복한국가는바로북유럽의부국덴마크가선정됐다.
덴마크는부와자연의아름다움,적은인구
훌륭한교육의질,잘갖춰진건강보험체계등을갖고있다.

그리고세계최강대국이며

자본주의의정점에서있는미국은수많은빈곤층과불충분한
건강보험제도등으로행복순위가23위에그쳤다.

덴마크의뒤를이어스위스(2위),오스트리아(3위),

아이슬란드(4위),바하마(5위)등이
5위권에속했다.핀란드(6위),스웨덴(7위),부탄(8위),브루나이(9위),캐나다(10위),
아일랜드(11위),룩셈부르크(12위)등이뒤를이었다.

비즈니스위크최신호는이들국가가행복한이유를다음과같이설명하고있다.

◇1위덴마크

인구550만명,기대수명77.8세,1인당GDP3만4600달러.

덴마크는높은삶의질을갖고있으며,빈곤층의비중은무시해도좋을수준이다.

덴마크는높은수준의공공서비스가이뤄지고있다.
덴마크가1위를차지하는데결정적인역할을한것은높은교육수준이다.
덴마크는공립학교도높은교육의질을유지하고있으며
사립학교역시중산층이충분히감당할수있는수준의등록비를받고있다.
그다지많지않은인구도국민들에게일치감을주며
덴마크뛰어난자연의아름다움역시평온을준다.



◇2위스위스

인구750만명,기대수명80.5세,1인당GDP3만2300달러.

스위스는사진엽서속의풍경같은자연풍경에둘러쌓여있다.

낮은범죄율과훌륭한사회
인프라,스키·보트등풍부한레저활동거리를갖추고있다.
국제적십자본부,세계보건기구(WHO)등의본부가있는곳이기도하다.
스위스는1인당3445달러를건강보험료로
지출할정도로훌륭한의료체계를갖추고있다.
중립국으로써의위치도사회안정을유지하는이유가되고있다.


◇3위오스트리아

인구820만명,기대수명79세,1인당GDP3만2700달러.

오스트리아는스위스와더불어알프스산맥의멋진자연풍경을끼고있다.

오스트리아는다른행복한국가들과같이강력한의료보험체계를갖추고있다.
또환경규제를통해자연환경을보호하고있다.
그리고전문가들은오스트리아가행복한이유를경직되지않은
사회분위기,효율적교통시스템,청정환경등을꼽고있다.
오스트리아에서빈곤층의비중은6%에불과한것으로추산된다.

◇4위아이슬란드

인구30만명,기대수명80세,1인당GDP3만5600달러.

아이슬란드에는뛰어난자연환경에

다른국가들이갖지못한뜨거운온천들을갖고있다.
아이슬란드는소국이지만훌륭한사회복지시스템을갖추고있다.
아이슬란드정부는주택보조금등을
사회적혜택을제공해주고있으며,빈곤층은거의없다.
실업률이2.1%로매우낮은수준이다.

◇5위바하마

인구30만3800명,기대수명65.6세,1인당GDP2만200달러.

카리브의소국인바하마사람들은인생을즐기는방법을알고있다.

바하마관광부의켄데닉캠벨모스는
"바하마는아름다운바다와조개샐러드유쾌한사람들이있는곳"이라고강조하고있다.
빈곤층의비율이9.3%로상대적으로높지만,좋은기후여건과평온한사회
분위기는바하마인들을낙천적으로만들고있다.
캠벨모스는"바하마는
아프리카와유럽문화가혼재된특유의문화를갖고있다"고강조했다.

◇6위핀란드

인구520만명,기대수명78.5세,1인당GDP3만900달러.

핀란드는춥고어두운겨울을갖고있다.

그리고유럽에서도높은수준의세율을갖고있다.
하지만이같은제약요인들에도불구하고사람들은행복하다고느끼고있다.
치료시돈이거의들지않는높은수준의의료보험체계는
사람들의기대수명을높이는역할을하고있다.
그리고핀란드의무료공교육은최고수준에달한다는평가다.
가난한사람도드물지만아주잘사는사람도역시드물다.

◇7위스웨덴

인구900만명,기대수명80.5세,1인당GDP2만9800달러.

스웨덴도핀란드와마찬가지로세율은높고겨울도지루할정도로길다.

하지만유럽에서도최고수준인사회복지시스템은
사회적평등이란측면에서일체감을주고있다.
또일과생활의밸런스는스웨덴사람들이행복한이유가되고있다.
아이들의양육비도정부가보조해주고있다.
스웨덴정부도국민들에게자유와평등에대해강조하고있다.

◇8위부탄

인구230만명,기대수명55세,1인당GDP1400달러.

아시아의가난한소국인부탄이

행복한국가순위에서높이올라있는점은놀라운일이다.
부탄은기대수명도낮고문맹률도53%에달할정도로높다.
그리고1인당GDP도낮은가난한국가다.
하지만연구진들은부탄이높은국민적공감대를형성하고있다고밝혔다.
아름다운자연풍경과함께관광,개발,이민을엄격하게
제한하는정부탓에전통문화도잘보전돼있다.
부탄인들은물질적인행복보다는
정신적인행복의개념을잘알고있다는평가다.

◇9위브루나이

인구38만명,기대수명75세,1인당GDP2만3600달러.

브루나이에서는정부가국민들의행복에중요한역할을하고있다.

브루나이정부는무료의료서비스와무료교육을제공하고있다.
심지어대학교육도브루나이정부가비용을대주고있다.
이와함께브루나이정부는식량및주택보조금을
국민들에게제공해주고있으며
가시적으로빈곤층이전혀존재하지않을정도다.

◇10위캐나다.

인구3300만명,기대수명80세,1인당GDP3만4000달러.

캐나다는종종인접국인미국에가려크게드러나지않는경우가많다.

하지만아름다운자연과강한국민적일치감을갖고있다.
캐나다는GDP규모가1조1000억달러에달할정도로
경제적으로도중요한국가이며,1인당GDP도상위권에올라있다.
훌륭한건강보험제도와낮은범죄율도살기좋은국가로꼽히는이유다.

◇11위아일랜드

인구400만명,기대수명77.7세,1인당GDP4만1000달러.

아일랜드는한때너무나도못살았다.

19세기대기근으로수백만명이굶어죽고
이민을떠나야했던가난한농촌국가에머물러왔다.
하지만1990년대이후눈부신경제성장으로
‘켈틱호랑이’라는별명마저얻었으며,이제는세계에서가장잘살면서도
행복한국가로분류되고있다.
해외로이주했던많은아일랜드국민들도다시되돌아오고있다.
훌륭한교육시스템,개방경제를갖추고있으며무엇보다
‘하면된다’는정신과즐길줄
아는사회분위기는삶의질을높이는요인이되고있다.
◇12위룩셈부르크

인구47만4500명,기대수명79세,1인당GDP5만5600달러.

룩셈부르크는돈이행복을살수있다는명제를입증(?)해주는좋은사례다.

룩셈부르크의1인당GDP는세계최고수준이다.
모든국민들은훌륭한교육에접근할수있어
문맹률은거의제로수준이다.
인력컨설팅업체인머서의
2005년조사에따르면룩셈부르크는세계에서가장안전한도시로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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