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게베르입니다!”

"사람은게베르입니다"

사람이라는단어를히브리어에서는

아담,이쉬,에노쉬,게베르4종류의단어로표현합니다.

게베르라는단어는

능력있는존재,탁월한존재,창조적인존재임을말할때사용합니다.

"너는대장부처럼허리를묶고내가네게묻는것을대답할지니라"(욥38:3)

"이사람여로보암은큰용사라"(왕상11:28)

대장부같은존재,큰용사인존재등과같은표현에게베르를사용합니다.

모든생물은,본능에따라살아갑니다.

10년전에도,100년전에도,1000년전에도동일한방식으로생존했습니다.

똑같은집을짓고,똑같은방식으로먹이를구합니다.

막대기같은간단한도구도사용할줄모릅니다.

그러나,사람은모든생물들중에가장늦게독립하는존재임에도불구하고

자동차를만들어서,어떤동물보다빨리날수있고

비행기를만들어서,어떤새보다높이,멀리,오래날수있고

전화를만들고,텔레비젼을만들고,네비게이션을만들고,산보다높은건물을만듭니다.

생활에필요한모든것,머릿속으로상상되는모든것을만들어냅니다.

하나님이,하나님의형상대로만드시고지혜를주셔서

창조적인일을할수있는

능력있는존재로,탁월한존재인게베르로만들어주셨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창조물은

하자보수가필요없는완벽한구조를가지고있지만

사람의문화는완벽하지못합니다.

파괴의문화요,쓰레기를생산하는문화요,여러가지문제가있는문화입니다.

욥과친구들은지금부터,약4000년전의사람들임에도불구하고

해박한지식을가지고있었는지감탄을하게됩니다.

그러나,하나님이38장이후로

욥에게수많은질문공세를할때에,욥은한마디도대답하지못하고

앞으로는아는척하지않고,하나님의말씀을듣겠다고고백합니다.

사람은게베르로능력있고,창조적인존재이지만

하나님과견줄수는없기때문입니다.

때로는실패하고,좌절하고,무기력해질때우리는하나님을닮은

위대한존재!게베르인것을인식하고주님의이름으로일어나야하겠습니다!

또한인간의부족함을깨닫고,완전하신하나님의도우심을의지하는

하나님앞에겸손한게베르가되어야하겠습니다.

-livingwater-

"사람은게베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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