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전해지는 사람”
탐스러운과일이달린나무밑에는
어김없이길이나있습니다.
사람들이저절로모여들기때문일것입니다.
사람이따르는것은당연한일이아닐까싶습니다.
내가좀손해보더라도상대를위해
아량을베푸는너그러운사람…
그래서언제나
그런사람을만나함께있고싶어집니다…
적시어질수있도록…
그리하여나또한그향기를
적시어질수있도록…
그리하여나또한그향기를
으뜸인존재가될필요는없습니다…
오래보아도물리지않는느낌…
늘친근하고스스럼없는상대…
그런친구들을곁에둘수있었으면…
그런사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