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父情과 子情 “

"父情과子情"

지난추석연휴에김태화(28.인천계양구)씨는

자신의간일부를아버지에게이식하였다.

아버지(56)는2001년간경화로치료를받다가2년전부터

상태가나빠져간이식수술을받아야했다.

지난해5월,아버지에게간이식을해주기위해검사를받았지만

"네간의크기가작아이식하기에부적합하다는결과가나왔다"고아버지가전해주었다.

당시김씨는키175cm에체중이68kg정도였고

아버지는179cm에85kg이었다.

김씨는몸무게를늘리면간크기도비슷해질것으로생각하고

이때부터헬스장등에서체력단련을하고

단백질위주로식단을짜서부지런히몸집을키웠다.

1년동안체중8kg을늘린뒤수술이가능한지검사하기위해

다시병원을찾았을때의료진에게서뜻밖의이야기를들었다.

1년전간크기는,이식수술이불가능한것은아니었고

오히려지금은아버지의상태가너무약화되어이식수술이힘들다…

1년전엔성공가능성이80%였는데지금은반정도라는것이다.

김씨는거짓말을한아버지의깊은사랑을알았다.

김씨가족은이식성공가능성이낮아서반대했지만김씨의고집을꺾지못했다.

김씨는"아버지가몇년이라도더사시기를바라는마음밖에없다.

아버지의거짓말덕분에나도체력을단련할수있어서

오히려아버지에게감사드리고싶다."고했다.

-livingwater-

"하나님은독생자예수그리스도를우리에게기꺼이내어주셨고

예수님은우리에게그의생명을아낌없이내어주셨습니다.

우리의영원한생명을위하여…

하나님은사랑입니다!예수님은우리의소망입니다!"

"Forgreatishislovetowardus,andthefaithfulnessoftheLORDenduresforever."(Psalms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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