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달새의 선물”

Happybirthdaytoyou

이슬비가내리는오늘은
사랑하는그대의생일날
온종일난그대를생각하면서
무엇을할까고민했죠

난가까운책방에들러서
예쁜시집에내맘담았죠
그다음엔근처꽃집으로가서
빨간장미한송일샀죠

내려오는비를맞으며
그대에게가는길너무상쾌해
품속에는장미한송이책한권과
그댈위한깊은내사랑
아름다운그대를만난건
하느님께감사드릴우연
작은내맘알아주는그대가있기에
이세상이난행복해


난가까운책방에들러서
예쁜시집에내맘담았죠
그다음엔근처꽃집으로가서
빨간장미한송일샀죠

내려오는비를맞으며
그대에게가는길너무상쾌해
품속에는장미한송이책한권과
그댈위한깊은내사랑
아름다운그대를만난건
하느님께감사드릴우연
작은내맘알아주는그대가있기에
이세상이난행복해

너무너무나행복해
Happybirthdaytoyou!

"우리종달새의선물"

사랑하는우리야!

네가메일과…꽃바구니로보내준…생일선물고맙다!

꽃을든여인그림…카드와시화집…음악다마음에든다~!

엄마취향에맞추느라…시간이많이걸렸어요…라고설명하는너의모습!

편지만들어…보낼시간이나지않았을텐데…

늦은시각…독서실에서만들어보내준…너의마음과정성에고맙구나!

고교진학후…너의얼굴보기가…힘들어졌는데…

새벽같이나가서…밤12시가넘어야…너의얼굴을볼수있으니말이다…

언제이렇게…귀엽고사랑스런우리아가가…의젓하게자랐을까…

아장아장…걷기시작할때즈음이었을까?

지금처럼…자동세차를할수없었던시절이구나…

세차하려고담아온물통에…네가빠져허우적거리며놀라…왕왕울어대던너의모습!

어린아기때부터…유달리질문이많고…궁금해하는것이많았던너…

눈을뜰때부터…저녁잠들때까지…

책을들고와…나의품안으로와서책읽어달라고…

하루종일…나를피곤하게만들어주었던너…

이제는…다아련한기억으로…추억으로남는구나…

지금은너의작품으로나에게기쁨을주는구나…

언제시간이날때…이노래를피아노반주와함께…

너의맑고예쁜목소리로…엄마를위해노래불러주려무나~!

꽃바구니속에담긴너의마음~!정말예쁘고사랑스러웠단다!

최우리~~너의선물고맙다~~~!

지금처럼밝고맑게~아름답게자라주기를엄마가기도한다!

나의귀여운우리종달새~~~너를사랑한다~!^^*

"2008.4.13.여의도벗꽃축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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