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들녁”

"황금들녁"

올해는…일조량이많아서…

과일이달고…곡식이잘됐다고합니다.

농사에지장을줄만한…태풍도없어서…쓰러진벼들도없습니다.

잘자란벼들이…다익어서…황금들판이되었습니다.

자동차를운전하면서…그황금들녁을지날때면…

그색상이…너무아름다워서흥분되기까지합니다.

벌써…군데군데추수한논을보면서…미리아쉬움조차듭니다.

내년…모내기를할때까지…

6개월이상…황량한들판으로…남아있어야하니까요…

황량한들판에서푸른들판으로…푸른들판에서황금들판으로…

황금들판에서…다시황량한들판으로…변화되는것처럼…

수레바퀴인생인것을…받아들이고적응해야되겠습니다.

황금들녘이사라지기전에…실컷봐야겠습니다.

-livingwater-

"가을…가을로가는길목에서…"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