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리고 나는 한강을 사랑한다…”

서울…한강…

내가태어나고…자라난곳…유년시절나의놀이터.

내마음이…끝없이펼쳐지는…아름다웠던쉼터.

내영혼의영원한안식처…잊지못할추억속의…아름다운기억들.

서울…그리고나는한강을사랑한다…

수선전도(首善全圖)(서울의옛지도,1840년경)

"서울의어원은새별(金星)에서왔나?"

서울의어원은,현재까지거의밝혀진듯하면서도,뭔가개운치않은감이있다.

서울특별시의어원을밝히는글에서는다음과같이일반론을설명하고있다.

"서울"의어원에대해서는여러가지설이존재한다.

학계에서가장일반적으로받아들이고있는것은

수도(首都)를뜻하는신라계통의고유어였던서라벌에서유래했다는설이다.

이때한자가차표기인서라벌이원래어떤의미였을지에대해서도

여러학설이존재한다.

삼국사기등에서서라벌을금성(金城)으로도표기했다는것에착안하여

"쇠[鐵]-벌[源]"의뜻이라는주장이있는가하면,

신라(新羅)까지포함하여"설[새:新,金]-벌[땅:羅,城]",

즉’새로운땅’이라는뜻으로새기는견해도있다.

고대-중세한국어에서서라벌을정확히어떻게

발음했는지에대해서는확실하게확인된바가없으며,

그발음을알수있게되는것은훈민정음의창제후

"셔"이라는표기가등장하고나서이다.

조선시대에는서울을한성(漢城)이외에도

경부(京府),경성(京城),경도(京都),경사(京師)등으로쓰는경우가종종있었으며,

김정호의수선전도에서알수있듯수선(首善)으로표기한예도있다.

그밖의표기중에는,서울의한자음차표기로서

박제가가북학의에서썼던’徐蔚(서울)’이있다.

이는,모두수도를뜻하는일반명사들로서

서울’이원래는서울지역

(사대문안과강북의성저십리)을가리키는말이아닌

수도를뜻하는일반명사였다는방증이다.

국어사전에서는일반명사’서울’을’한나라의중앙정부가있고,

경제,문화,정치등에서가장중심이되는도시’라고정의하고있다.

1910년10월1일에일제가한성부를경성부(京城府)로개칭하면서

일제강점기에서울은주로경성(京城)으로불렸으며,

1945년광복후에는’경성’이란말은도태되고

거의’서울’로부르게되었다.

(http://forkorean.com/index.php?document_srl=480&mid=kr_region_seoul_info)

훈민정음창제후에나타난"셔"라는표기가

신라의수도금성(金城)의옛소리가

서라벌임을추정케하는근거가되었음을알수있다.

이와관련하여,이기문은다음과같이주장하였다.

"고금(古今)을통하여‘신라’의어원과관련된논의에서가장돋보이는것이

「삼국유사」(권1,신라시조)에‘서벌(徐伐)’에붙인다음주기(註記)입니다.

지금속(俗)에‘경(京)’자의새김을

‘서벌(徐伐)’이라이르는것도이까닭이다

(今俗訓京字云徐伐以此故也).

「삼국유사」를찬술(撰述)한13세기말엽(1285)에는

서울을‘셔’이라했을것으로추정되는데

이말이신라의국호‘서벌’(徐伐,

15세기의우리나라한자음으로는‘셔벌’)에서왔다는것입니다.

이것은어느모로보나믿음직한것으로생각됩니다.
이‘셔’과의관련에서종래까맣게잊어온것이하나있음을지적해둡니다.

그것은「탐라지」(耽羅志)에그곳의특이한방언단어일곱이기록되었는데

그맨처음에나오는‘셔나(西那)’입니다.

서울을‘셔나’라한다(以京爲西那).

현재제주방언에서는‘셔나’,‘서나’란말은쓰이지않습니다.

‘서울’,‘서월’이라합니다.

제주의옛방언에‘셔나’가있었다는것은매우소중한증언입니다.

이‘셔나’와‘셔’을비교하면‘셔’는같고‘나’와‘’이다릅니다.

‘나’는땅의뜻을가진말로추정됩니다.

만주어와퉁구스제어(Tungus諸語)에바로na(땅)가있습니다.

한국어에는단독으로쓰인예는없지만

‘나라[國]’의‘나’가바로이말입니다.

’은‘고을(郡,州)’의중세어형’에양모음형‘’을볼수있습니다.

이‘/’은사람이모여사는고장을가리킨것으로추정됩니다.

이렇게볼때,‘셔’가무엇인가하는것이문제로남습니다.

이‘셔’는예전의‘시라/시로(斯羅,斯盧,尸羅등)’에서변한것입니다.

둘째음절이,‘라(羅)’와‘로(盧)’로표기된것은,

조금상상력을더하면,’,‘르’또는‘러’를표기한것으로볼수도있습니다.

이것이무엇을뜻한말인가를밝히는것이문제의핵심입니다.

이것을,옛지명이라고만하고,

불문(不問)에부치는것이,가장현명한처사입니다.

저는나름대로,이말의어원에대해서생각해본것이있지만,

또하나의,우(愚)를범(犯)하지않기위해서

공표하는일은삼가기로하겠습니다.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2008_2/18_9.html"

이주장에따르면,서벌(徐伐),서라벌(徐羅伐),서야벌(徐耶伐),

동경(東京:새신,벌라),신라(新羅:새동,벌경),

금성(金城)옛소리는시라벌(),시로벌()등이될수있으며,

시라나시로가단음절’셔’로축음화되었다는것이다.

경주월성

후고구려의수도철원(鐵)에서는‘쇠벌’을,

고려의수도송악(松岳/松嶽)’

또는송도(松都)에서는‘솔부리’를발견할수있다.

백제의세번째수도였던부여군의옛이름인

소부리(所夫里)’에서도‘부리’를‘벌’의음차어로보면‘소불’이된다.

따라서,서라벌(徐羅伐),신라(新羅),동경(東京),

금성(金城),소부리(所夫里),철원(鐵),송도(松都)는

조선의중세기서울의발음과의연관성을찾을수있으며,

그것이‘서’,‘새’,‘소’의음가를가지며,

‘솔(松)의경우에서처럼‘ㄹ’이첨가됨을볼수있다.

‘솔’의소리는고구려의수도’졸본卒本‘에서찾을수있다.

‘졸본卒本‘은솔본‘,솔빈‘으로불렀는다는설이있다.

‘본本’은자전에는’근본본”밑본’등으로설명되어있지만,뿌리의뜻이있다.

뿌리의중세어는불휘이다.

연구에따르면,()의고대발음은파르/퍼르였다.

(http://m.blog.daum.net/ays303/17204119)

그렇게보면‘졸본卒本‘은솔퍼르,솔불휘등의발음의가능성도있어,

백제의소부리(所夫里),신라의서라벌(徐羅伐)과도멀지않다.

졸본卒本의솔을‘소르”소’,소러’등처럼풀어발음했다면,

그것은,서라벌(徐羅伐)에가까워진다.

고구려첫도성졸본성이라추정되는오녀산성

그런데,솔본卒本의뜻이,금성(金星)이라는설이제기되었다.

"성서학자제롬(AD347420)이파악한

샛별바로동방의별이며솔로몬의별이다.

아울러아랍인들은,이별을새빛(Sa"bit)이라부르며

타타르몽골리언들은이별을솔본(Solbon)’또는솔몬(solmon)이라고불렀다.

제롬에게이샛별은바로바빌론의음녀

이쉬타르의상징이었고그리스의아프로디테였다.

원가의"중국고대신화"따르면,소호금천의아버지는계명성이었다.

알타이사람들은이계명성을솔본(solbon)이라고불렀다.

계명성솔본의아들소호는자라서동방의바다밖으로나가

나라를세우고,그나라를소호국이라고했다."

http://www.coo21.rgro.net/bbs/zboard.php?id=con_4&page=3&sn1=on&divpage

=3&sn=on&ss=off&sc=off&keyword=%BC%D6%BA%BB&select_arrange=hit&desc=asc&no=15787

소호금천씨는신라김씨의조상으로알려져있다.

그가계명성곧샛별이라함은신라금성(金城)이

금성(金星)의의미도겸할수있음을보여준다.

또한,솔본이금성(金星)이라는설은

키르기즈스탄의’촐본아타’라는지명과도연관되고있다.

촐폰-아타유적지에서바라본으이스이크-쿨호수(사진:아래주소)

"塞種이라불린사람들은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키르기즈스탄,파미르와천산일대에서,

한마디로,중앙아시아에서유목생활을하던종족들이다.

이들이남긴흔적에는이식쿨호수에서발견된

고대유물과쿠르간외에어떤것이있을까.

고고학적으로아주중요한지역이이식쿨호수북안에자리한촐폰아타다.

촐폰아타(Cholpon-Ata),좀이상하게들리겠지만,

글자적의미로는샛별의아버지(Venus-father)’라는뜻이다.

이는키르기즈민족신화에등장하는수호령의이름이다.

이곳은,고대암각화지대로유명하다."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8469

만일,졸본이발음으로는솔퍼르,솔불휘등이되고,

그뜻이금성(金星)이라면,다음의주장을참고할필요가있다.

"그리이스신화의아프로디테여신은로마의비너스여신이며,

이집트에서는이시스,푀니키아에서는아스타르테(Astarte),

바빌로니아에서는이쉬타르(Ishtar)여신이다.(…)

고대여신들은,기본적으로생산의여신이며,사랑과성애의여신이다.

그것은,자연대지의여신으로서자연사물가운데성적인심볼을언제나대동한다.

특히,바다의여신인경우가리비조개또는전복과같은

진주자개조개가,그성적인형상과함께여신의탄생장소로묘사된다.(…)

신라의도읍서라벌이금성(金城)으로표현되지만,

<삼국사기>등의신라인들에관한기록을보면

금성(金星Venus)에대한각별한의미를부여한것을볼수있다.

서라벌샛별의한자표기일수도있다고생각된다.

금성은,태양에서두번째가까운행성으로서

해와달외에,가장밝은별로새벽또는

저녁서산에비치는별이기도하다는데서

특히,고대신화시대의주목을받았다.

우리민족의전통에서정화수를떠놓고비는

그별은,샛별비너스여신별이다."

http://cafe.chosun.com/club.menu.bbs.read.screen?p_club_id=dreamview&p_menu_id=61&message_id=551191

서울이,금성(金星)의우리말새별

(샛별의옛말)이바뀌어된것이라면,

아사달의다른말일수있는

아스타르테가본래수메르의여신이난나이며,

이난나가금성(金星)의신이라는사실과연결된다.

그렇게보면,고조선을이어나라의수도를정한

삼국,고려,조선모두그수도의명칭을

금성을뜻하는아사달을같은뜻을지닌

새로운소리인새별,,서울로했을가능성이없지않다.

만일,서울이금성(金星)의우리말인

새별또는,새비루(비루나비로는별의옛말),

아랍말인,새빛과관련된말이라면,

그것의의미는,지구에서볼때

하늘에서가장밝은,천체인해와달다음으로빛나는

하늘의금성처럼지상에서가장빛나는땅,터라는것이다.

그도시들은,조선의금빛궁궐지붕에서보듯이

금성처럼,금빛이완연했을지도모른다.-해석

"서울의어원은새별(金星)에서왔나?"

"TheMostBeautifulCityonEarth-Seoul"

https://www.youtube.com/watch?v=nIHnSRyQr4o-전쟁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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