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 않는다… 더는 묻지 않겠다…”

"묻지않는다…더는묻지않겠다…"

정의가…우리에게서멀리사라졌고…공평을찾을길이없다…

우리가빛을바랐으나…어둠뿐이며…캄캄한어둠속에서걷고있다…

우리가…앞을못보는사람처럼…벽을따라더듬으며나아간다…

밝은낮에도…밤길을다니듯넘어지니…

우리는…건강한사람들사이에서…죽은사람과도같다…

우리모두가곰처럼울부짖으며…비둘기처럼슬피운다…

정의를바라지만…정의는없고…

구원을바라지만…그구원이우리에게서멀다…

재앙이누구에게있는가?

슬픔이누구에게있는가?

분쟁이누구에게있는가?

불평이누구에게있는가?

누가불필요한상처와충혈된눈을가지고있는가?

내일을자랑하지마라!오늘무슨일이일어날지누가알겠느냐?

악인들에게빛을주지않고그치켜든팔을꺾을수있겠느냐?

타조가화려하게날갯짓을한다해도황새의날개만하겠느냐?

나라가어떻게하루만에생길수있겠느냐?

민족이어떻게한순간에생길수있겠느냐?

네가내판단을무시하여자신을옳게여기고나를비난하느냐?

정의를멀리몰아내고…공평을쫒아냈다…

거리에서…진리가사라졌으며…성안에서정직이사라졌다…

어디에서도…진리를찾을수없게되었고…

오히려…악한짓을그만두려는사람이공격을당한다…

함정을파는자는…자신이그곳에빠질것이요…

돌을굴리는자는…그돌에치일것이다…

여호와를거스리는것은…

그어떤지혜,통찰력,계획으로도성공하지못한다…

교만한자를찾아서…겸손하게굴복시키고…

악인들을…그자리에서짓밟아보아라…

그들을모두흙속에묻어…저들의얼굴을무덤에묻어라…

그렇게하면…나도네힘이…너를구원할수있다고인정하겠다…

"너희운명은내가정한다!

내가!내칼로너희모두를심판하겠다!

그들이!가장무서워하는것으로!그들을심판하겠다!

내가불러도!너희가대답하지않았고!말해도듣지않았기때문이다!

너희는!내가악하다고말한일과!내가좋아하지않는일만을골라했다!

내가!그들의악한행실과생각을안다!

내가!내앞에영원히있을!새하늘과새땅을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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