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친구"
한사내가…즉시궁으로들어오라는…왕의전갈을받았다.
갑작스런…왕의부름을받자…
그는…자기가혹시…무슨잘못을저질러…
벌이라도…받는것은아닌지…겁이덜컥났다.
그에게는…자신이…가장소중하다고여기는친구…
그만은못하지만…그래도…상당히가깝다고여기는친구…
그리고…대수롭게여기지않는친구…세명이있었다.
사내는…세친구에게함께…궁으로들어가자고청했다.
스스로…가장소중하게여기는친구는…한마디로거절했다.
자신이…상당히가깝다고여기는…친구는이렇게말했다.
"궁궐…문앞까지는가줄수있지만…그이상은곤란하네…"
하지만…그가대수롭게여기지않던친구는…
선뜻…승낙을하며말했다.
"내가…함께가겠네!
자네는…아무런…잘못도하지않았으니…
조금도…두려워할것이없어!
내가…왕께말씀드릴테니…염려말게!"
왜?세명의친구는…각각태도가달랐을까?
첫번째…가장소중히여기는친구란?재산이다.
재산은아무리많더라도…죽을때는…가져갈수없는것이다.
두번째…가깝다고여기는친구란?친척이다.
그들은…무덤까지는따라오지만…곧바로돌아가기때문이다.
세번째…별로대수롭지않게여기던친구란?선행이다.
평소에는…별로눈을끌지못하지만…
죽은뒤에는…나와함께하는것이기때문이다…
-탈무드中-
"Hello~♪~~♪♬Nicetomeetyou~~~!Take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