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노 을… 테너 신영조”
산너머노을에젖는내눈썹에잊었던목소린가
산울림이외로이산넘고행여나또들릴듯한마음
산그림자슬며시지나가네
산너머노을에젖는내눈썹에잊었던목소린가
산울림이외로이산넘고행여나또들릴듯한마음
산그림자슬며시지나가네
산너머노을에젖는내눈썹에잊었던목소린가
산그림자슬며시지나가네
언젠가꿈속에와서
내마음에던져진그림잔가
돌아서며수줍게눈감고
가지에숨어버린모습
아아,산울림이그모습더듬네
다가서던그리움바람되어
긴가지만어둠에흔들리네
산너머노을에젖는내눈썹에잊었던목소린가
산울림이외로이산넘고행여나또들릴듯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