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최상고
한때는피(血)끓던戰友야지금엔어디쯤산화하여네혼으로도組國을사수하고있나우리들나무돌벗으로하여풀잎하나로도나누던삶그리고죽음,처절하다.땅끝에서서마주보는눈동자삶에로의비칠눈빛들이었어라.승전보울려故鄕가農事지어리하고웃더니만지금엔어디쯤돌아가흙으로덮혀있나.아!그리운벗戰友여지금산도울고하늘도운다.
"한국전쟁…6.25등에서…
조국을위하여…목숨받친…국군용사…
무명용사에게받치는…최상고의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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