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가고있다…새들은울고…물고기눈에는눈물이…
내앞에있는사람들…저마다저만…안죽는다는얼굴들일세…
누구를부르는걸까?저뻐꾸기는?여태혼자사는줄알았는데…바쇼
나비가날아가네…마치…이세상에실망한것처럼…
초조해하지마…애벌레들아…시간이지나면모두부활할테니…
올해의첫매미울음…인생은쓰라려,쓰라려,쓰라려…이싸
내것이라고생각하면…우산위의…눈도가볍게느껴지네…기가쿠
밤은길고…나는누워서…천년후를생각하네…시키
꺾어도후회가되고…꺾지않아도…후회가되는제비꽃…나오조
도둑이…들창에걸린…달은두고갔구나…료칸
君に幸せあ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