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이유”

"침묵의이유"

1914년에완성된…파나마운하는…

착공당시엔…완성이불가능한것으로…생각되었습니다.

지리적인조건도불리했고…필요한기술도…인력도모자랐기때문입니다.

게다가…여론까지…불리하게조성되어…

많은사람들이…운하의건설을…반대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이런와중에도…굴착공사를맡은책임자는…

어떤변명도하지않은채…꿋꿋이공사에만…열을올렸습니다.

책임자를…보좌하는비서가…

하루는…어째서…침묵을지키는지물었습니다.

"모든사람들이…우리에대해서…비난을합니다.

그런데…어째서…한마디해명도않으십니까?"

"지금은…공사일만으로도…충분히바쁘네.

여기에…전력을쏟아부어도…어찌될지모르네…

지금은…침묵할때이지…입을열때가아니네."

비서가…답답하다는듯이…물었습니다.

"그럼…도대체…입을열때는언제입니까?"

"운하가…완공된뒤네."

운하는…정말로…완성되지못할것같은…

많은어려움을겪었지만…결국엔…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불가능해보이는…굴착을완성시킨…책임자를기념하여…

수로중하나는…그이름을따서…게일라드수로라고불렸습니다.

하나님의…일을하는데에도…많은집중이필요합니다.

사사로운유혹과…걸림돌에현혹되지말고…모든일에반응하지마십시오.

침묵함으로…우직하게…하나님의일을밀고나가십시오.

"또,너희에게명한것같이!조용히자기일을하고!너희손으로일하기를힘쓰라!"(살전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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