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갈을축복하신하나님"
불행한여인하갈
하갈은…애굽출신의…종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애굽에서올라올때…따라오게되어…
사라의…몸종을…하였습니다.
그런데어느날…남편의수발을들라는…지시를받게됩니다.
그래서하갈은…85세된아브라함의…후처가되어야했습니다.
누구는…안방마님으로살고…누구는몸종으로삽니다.
10대후반…20대초반의처녀가…평생연애도못하고…
85된할아버지의…씨받이로살아야하니…이얼마나불행한일입니까?
임신한하갈
하갈은…아브라함의아이를…임신을하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의…은혜이지요.
사라는…모든것을갖었지만…아이를낳지못하고…
하갈은…모든것이최악이지만…임신할수있는정상적인몸이었습니다.
하갈은…임신한사실을알고…여주인사라를멸시했습니다.
아마도…자기를씨받이로삼은것에대한…보복이었는지모릅니다.
마음의상처가…깊었을것입니다.
그러나…이일로인해서…결국하갈은…
사라의…학대에견디지못하고…도망을가게됩니다.
천사가찾아온하갈
하갈이…애굽을향해서…도망을갔습니다.
광야로가다가…샘물을만나서…기진맥진해서…
물을마시고…쉬고있는데…천사가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삭개오도찾아가시고…사마리아여인도찾아가시고…
가나안여인도…찾아가셨습니다.
아브라함을…찾아가셨을뿐아니라…
버림받은인생인…하갈을…찾아가셨습니다.
우리의인생가운데찾아오시는주님을만나시기바랍니다.
‘사래의여종하갈아!네여주인에게로돌아가서!
그수하에복종하라!’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하나님께서…
하갈에게주신…인생의자리이기때문입니다.
어렵지만…괴롭지만…그삶을받아들이라는것입니다.
천사가말합니다…아들을낳으면…이스마엘이라고하라.
하나님이…네고통을들으셨다.
그가장차…큰민족을이루게될것이라고…축복합니다.
누구하나…알아주는사람없고…위로해주는사람없었지만…
하나님이알아주시고…그후손을…축복하시겠다는…
말씀을받은…하갈은감격했습니다.
내사정을알고…살피시는하나님.
나를찾아오신…하나님.
나를위로하시는…하나님이라고하면서…
그샘을…브엘라해로이(살피시는하나님)이라고…이름하였습니다.
브엘라해로이의…하나님을만나십시오.
"그안에생명이있었으니!이생명은사람들의빛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