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밋 구글 회장 ‘스피드 한국 연구하라!'”

슈밋구글회장‘스피드한국연구하라!’

[중앙일보]입력:2012.02.2100:05수정:2012.02.2100:05

유튜브‘한국모바일이용행태’보고서내…

에릭슈밋구글회장.[블룸버그]

세계최대…동영상서비스인…유튜브가‘한국배우기’에나섰다.

모바일데이터소비량이…세계에서…가장빠르게늘어나는데다…

모바일동영상소비량도…세계최고수준인점에…주목하고있다.

최근…한국시장을분석한…

유튜브의…‘모바일동영상이용행태분석’결과는…

전세계…유튜브의미래를그리는…청사진으로활용될전망이다.

유튜브를운영하는…구글의한국관심은…처음이아니다.

에릭슈밋(57)구글회장도…

최근…“한국에서…유튜브가얼마나…

성공적인지…알고있을것이라고…생각한다.

한국사람들이…시각적인요소들과…

엔터테인먼트를…좋아하기때문!”이라고…언급했다.

그러면서…구글아시아·태평양직원들에게…

한국시장의변화방향을…꼼꼼하게챙겨볼것을…주문하기도했다.

스마트폰의…본격적인도입시기는…미국시장보다다소늦지만…

발달한정보기술(IT)인프라와…스마트폰증가세로무장한…

한국소비자들의…이용패턴이…다른나라보다적어도…

1~2년이상…빠르다는게…유튜브측판단이다.

국내소비자사이에서는…

PC와…모바일데이터…소비간차이가두드러지기시작했다.

최근유튜브가…국내인터넷소비자…1023명을대상으로한…

‘모바일동영상…이용행태분석’에따르면…

PC의…주사용목적은…

‘업무(하루106분사용)…‘커뮤니케이션(104.7분)’…

‘음악감상(90.4분)’…‘게임(89.3분)’순으로…나타났다.

반면모바일에선…‘커뮤니케이션(89.9분)’‘음악감상(79.8분)’

‘방송콘텐트시청(76.4분)’으로…이용패턴이달랐다.

PC에선…하루평균6.1분정도만읽히던…전자책(e-Book)의비중이…

모바일에서는…하루50분으로…대폭늘어났다.

유튜브측은…20일…“한국기업과사용자들이…

앞으로…진정한…트렌드세터역할을할것!”이라며…

“유튜브가…한국시장에서배운점을…

세계시장에도…적용시킬수있으리라본다!”고…말했다.

유튜브는특히…‘다른사람과의공감(복수응답자중53.7%)’을위한…

모바일…콘텐트소비가많다는점에…주목한다.

흔히알려진…‘음악감상(46.7%)’이나…‘정보입수(45.1%)’같은…

개인적인차원의…이용목적을제쳤다.

한국시장특유의…콘텐트확보방식도…유튜브에는연구거리다.

유튜브는…지난해국내…지상파3사와…

콘텐트유통협약을…마무리하고…직접방송콘텐트확보에나섰다.

유튜브의본고장인…미국에선…사용자가…

자체적으로…생산한콘텐트의…비중이높은편이다.

유튜브관계자는…“올해는(한국시장에서처럼)…

모바일에서…소비가많은…엔터테인먼트콘텐트확보에주력하기로했다!”며…

“한국내지상파한류콘텐트를…쉽게전달할수있는…

추가툴을개발하는데도…역량을집중할것!”이라고…말했다.-이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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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IT강국입니다.

디지털콘텐츠산업과…e-Book산업…디지털기술연구개발산업은…

우리의…미래가달린…중요현안입니다.

멀티미디어를이용한…최첨단…정보화시대에발맞추어…

전자박물관…전자미술관…전자도서관e-Book…등등

교육.문화.예술.분야에만…극한되는것이아니라…

전세계가관심을가지고…지속적으로…연구개발해야만하는분야.

새로운직종으로…일자리…고용창출뿐아니라…

그매력과가치있는…새로운시대를창조할…

파워플하고…멋진원동력이될수있습니다.

모바일에서만…소비가많은…엔터테인먼트콘텐트확보에…

주력하는것뿐만이아니라…PC…Car…

앞으로도…더욱더비중있는…큰비젼을가지고…

상호연구개발…상호지속발전해나가기를…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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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태양광에너지…

IT분야에…큰관심을가지고있습니다!"^^*

구글"세계뒤흔들아이디어,서울서나올것!"

입력:2014.08.2723:35-박순찬.심현정

[아시아첫창업센터대치동에]

-서울,창업의심장으로
"한국벤처기업들잠재력대단해…SW개발자많고변화빨리적응,

아시아전부가봤지만서울이최고!"

혁신의DNA,서울에심는다
창업세미나·멘토링·투자등지원
구글,한국벤처M&A가능성도

구글이아시아최초의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지원센터입지(立地)로서울을택한것은,

한국의IT·벤처생태계의성과와잠재력을높이평가했기때문으로분석된다.

세계1위검색엔진과모바일운영체제(OS)’안드로이드’를비롯해

구글글라스,무인차(無人車)등혁신을거듭해온구글의

‘혁신DNA’와’창업보육시스템’을잠재력있는

한국의벤처기업과결합하면큰성과를거둘수있을것이라고판단한것이다.

선다피차이(왼쪽에서둘째)구글수석부사장이27일서울강남구대치동오토웨이타워에서스타트업
지원센터‘캠퍼스서울’설립계획을발표한뒤,참석자들과성공을다짐하며주먹을쥐어보이고있다.
머리에쓴헬멧은‘공사중’이란뜻이다.왼쪽부터홍문종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피차이부사장,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장관,브리짓빔구글창업지원팀수석매니저,존리구글코리아대표./뉴시스

구글이’캠퍼스서울’설립계획을밝힌27일기자간담회에는

‘구글의2인자’선다피차이(Pichai)수석부사장이직접참석했다.

피차이수석부사장은

"아시아전역의도시를모두돌아봤지만서울만한곳이없었다"며

"한국은스마트폰가입자가4000만명에달하고개발자수가급격히늘고있어,

앞으로세계를뒤흔들중요한아이디어는서울에서나올것이분명하다"고말했다.

그는"12년전서울에처음왔는데공항에서

택시기사가휴대전화를세개나쓰고있더라"며

"새로운변화에발빠르게적응하는것에익숙한나라라고생각했다"고말했다.

서울을’아시아스타트업’의허브로!

캠퍼스서울은약2000㎡(600여평)규모로,

내년초서울강남구대치동오토웨이타워지하2층에문을연다.

현재구글은영국런던(캠퍼스런던)과

이스라엘텔아비브(캠퍼스텔아비브)등

두곳에만지원센터를운영중이다.

구글은’캠퍼스서울’을한국은물론

아시아스타트업지원의허브(hub)로활용한다는전략이다.

창업에관심있는사람에겐작업공간을제공하고,

구글본사IT전문가들이수시로찾아와멘토링을하고,

기술·마케팅에대한세미나를연다.

유망한스타트업을선발해3개월씩돌아가며입주기회도준다.

서울에도이런여성창업프로그램-구글이이스라엘에서운영중인창업지원공간
‘캠퍼스텔아비브’에서작년6월열렸던‘캠퍼스포맘스(CampusforMoms)’행사.
자녀가있는여성을위한창업프로그램인이세미나에는아이를데려올수있으며,
구글은회사로고가찍힌기저귀를제공한다./블룸버그

브리짓빔(Beam)창업지원팀수석매니저는 "한국창업가들의아이디어를글로벌시장에서성공할수있는

제품과산업으로키워내는것이우리의역할"이라고말했다.

캠퍼스서울은국적과관계없이누구나이용할수있다.

구글이2012년영국런던에세운’캠퍼스런던’에도창업을원하는

전세계61개국3만명의젊은이가회원으로가입돼있다.

구글은"아시아시장에관심있는

전세계투자자들이이곳을찾게될것"이라고밝혔다.

서울에서벤처기업플리토를창업해

3개월간’캠퍼스런던’에입주했던이정수대표는

"동료스타트업과멘토,액셀러레이터(창업지원기관)들과함께

아이디어를공유하며제품을지속적으로검증,

개선했던것이큰도움이됐다"고말했다.

"한국의미래에대한투자!"


구글은2011년부터꾸준히

한국의IT·스타트업기업에대한투자를지속해오고있다.

에릭슈밋(Schmidt)회장은당시이명박대통령을만나,

한국의소프트웨어(SW)와콘텐츠의해외진출을돕는

‘코리아고글로벌(KoreaGoGlobal)’프로그램을운영하겠다고발표했다.

이후동영상공유사이트유튜브에’K팝’채널을신설했고, 이를통해싸이의’강남스타일”젠틀맨’등이전세계적인인기를끌었다. 2012년부터는약18억원을투자해한국스타트업의해외진출을돕는

‘글로벌K-스타트업’프로젝트를미래창조과학부와함께진행중이다.

‘캠퍼스서울’역시 "한국의미래에대한구글의지속적인 투자의일환"이라는것이구글측의설명이다.

업계에선한국이세계최고수준의IT인프라를갖추고있는데다, IT트렌드에도민감해구글입장에서도신사업의’테스트베드’이자

글로벌시장을읽는바로미터로활용할것으로보고있다.

‘캠퍼스서울’을통해구글이한국의유망한스타트업에대한

본격적인인수합병(M&A)에나설가능성이있다는전망도나온다.

수석매니저는 "서울은스타트업커뮤니티의빠른성장,개발자들의뛰어난경쟁력,

선도적인모바일기술,사물인터넷분야의혁신이두루갖춰져있어

구글입장에서도당연한선택이었다"며

"캠퍼스서울은미래의구글을꿈꾸는

젊은창업가들을지원하기위한

사업일뿐기업인수와는관련이없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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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서울에투자할뿐…기업인수와는관련이없다는…

구글의큰약속!세상에공표한것을!저는굳게믿겠어요…!!!^^*

(는정직하고…약속잘지키는…사람들을좋아합니다.

한국에투자하는것이!구글역사상!가장큰영광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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