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야기"
‘4월이야기’그림을그리고…아이는…그렇게먼길을돌아왔다.
언제나처럼…자신만의빛깔을가지고…싱긋웃으며우리에게다가왔다.
전시회와…시험이겹쳐져있고…엄마에게그림을선물로주려고했는데…
여유가없어…정성을들여서…마음껏그림을그리지못해서…미안하다고말한다.
다음해에는…꼭마음에드는…선물을하겠다면서몹시아쉬워한다.
사랑하는사람에게는…
손수만든선물을주어야한다는…감성이풍부한…싱그럽고정다운아이다.
봄전시회에도…딸아이와의…약속을지키지못했다.
전시회에가지않았더니…자기가그린그림을…
엄마가…학교에와서…꼭가지고가야만한다고하여…
전시회가끝나고…시간이많이지난후…좋은날에가족과함께만났다.
유년시절의…어느휴일날…
엄마와함께…자전거를탔던…추억이그리운가보다…
어린날의…기억을그린것을보니…
그동안…엄마가무지무지보고싶었다며…쏟살같이달려와품에안긴다.
엄.마.사.랑.해!
그래!나의귀여운종달새!우.리.사.랑.한.다…!!!!!!!^^*
"4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