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영화중…"서약"에서…이런내용이나옵니다.
우여곡절을겪은후…다시만나…재결합한…
서로다른…남녀의사랑과…인생을이야기합니다.
아내가곤하게잠든사이…남편이…아내의작품을바라보면서…
최고라고…최상이라고…열심히하라고…격려해주는장면이나옵니다.
그말에아내는…남편이…자기를엄청사랑한다며…크게웃으며말합니다.
"그런데…그것은작품이아니고…작품의잔여물인쓰레기모음일뿐이라고…
저뒤쪽에있는것이…진짜자신이정성들여만든…새로운작품이라고…"
완성한조각상을…손가락으로가리쳐…남편에게보여줍니다.
사랑은…지금있는그대로의모습을…사랑한다는것입니다.
눈에…콩깍지가쓰인것처럼…전후좌우를가리지않습니다.
있는그대로…상대를…믿어준다는것입니다.
상대에게…변화하라고…주문하지않는것입니다.
내가먼저…솔선수범변화해야만…
남에게…정정당당하게요구…수용할수있는것입니다.
"사랑과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