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지켜보시는…그사랑…"
어느날아침…바쁘게길을걷다가…횡단보도앞에서…
한아주머니와…아들이싸우는…광경을보았습니다.
아주머니가…장애가있는듯보이는…아들에게…
큰목소리로…화를내고…있었습니다.
"나이제…동네창피해서…너못키우겠어!"
"그럼…나보고…어떡하라고…."
아들은…고개를푹숙인채…대답했습니다.
신호등이…초록불로바뀌자…아주머니는…
아들을붙잡고있던…손을놓고…혼자길을건넜습니다.
그리고…그뒤를…아들이졸졸따라갔습니다.
그런데…그렇게당차게걸어가는…아주머니의뒷모습을보다가…
갑자기…울컥…눈물이차올랐습니다.
아주머니가…슬쩍뒤를…돌아보았기때문입니다.
아들이…잘따라오고있는지…걱정이된것입니다.
하나님아버지의마음도…이와동일하지않을까하는…생각이들었습니다.
어려운상황속에서…하나님이…나를잊은것같고…
내게…무심한것처럼…느껴질때가있지만…
하나님은…그때도…나를놓지않으시며…
항상…지켜보고계신다는…확신이들었습니다.
내가…주님이가신…그길을따라걸어오고있는지주시하며…
절대…나를외면하지않으신다는것을…깨달았습니다.
여러분도늘그래왔듯이…당신을끝까지지켜보며…힘을실어주실…
하나님의사랑을…기억하셨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항상감사하며…그분과동행하는…삶을살아가셨으면좋겠습니다.
"장애인이…가장살기좋은…대한민국으로만들겠습니다.
우리의아이들이…학교폭력과…학교성적과…
학벌로인한상처받지않는…자살없는…참다운세상을만들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