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ISS Cupola & Hubble Space Telescope & Wonders of the Universe”
BY tempia7 ON 3. 28, 2013
"NASAISSCupola&HubbleSpaceTelescope&WondersoftheUniverse"
당초미항공우주국(NASA)과유럽우주청(ESA)이공동으로운영하는태양관측위성인
SOHO가촬영한영상을보면아이손이근일점을통과한직후
부채꼴모양의꼬리를남긴모습이관측됐다.
‘또하나의지구’발견…나이는60억살,거리는1.3경km
입력:2015.07.24.04:25-임화섭
NASA관계자들"지구2.0의유력한후보…경외감든다!"
인간이살기에적합한환경을지녔을개연성이있는
‘또하나의지구’가태양계밖에서최초로발견됐다.
지구에서1천400광년(1경(京)3천254조(兆)km)거리에있는이행성은
지금까지발견된외계행성들중크기와궤도등
특성이지구와가장비슷해’지구2.0’의유력한후보로꼽힌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23일(현지시간)
전세계에인터넷으로생중계된브리핑을통해
항성’케플러-452’와그주변을공전하는
행성’케플러-452b’를발견했다고밝혔다.
백조자리에있는항성케플러-452는분광형으로볼때
태양과같은’G2’형이며,온도는태양과비슷하고
지름은10%더크고밝기는20%더밝다.
이항성의나이는60억년으로,
우리태양(45억년)보다15억년더오래됐다.
그주변을도는행성케플러-452b는지름이지구의1.6배이며,
공전궤도는액체상태의물이표면에
존재할수있는’거주가능구역’내에있다.
이런조건을만족하며지구크기와비슷한
외계행성이발견된것은이번이처음이다.
케플러-452b는또지금까지발견된
‘거주가능구역’행성들중가장크기가작다.
케플러-452b의공전주기는385일로지구보다약5%길고,
이행성과그모항성케플러-452의거리는
지구-태양간의거리보다5%멀다.
이행성의질량과화학적조성은아직알려지지않았으나,
과거연구경험으로보면이정도크기의행성은
지구와마찬가지로바위로돼있을개연성이상당히있다.
케플러-452b의발견을계기로
지금까지확인된행성의수는1천30개로늘었다.
연구팀은이발견을
학술지’디애스트로노미컬저널’에게재할예정이다.
NASA과학미션국부국장존그런스펠드는
"다른항성들이행성을갖고있다는사실을발견한지20년이되는해에
케플러외계행성계획이지구와우리태양을가장닮은
행성과항성을발견했다"고설명했다.
그는"이흥분되는결과는우리가지구2.0을찾는데
한걸음더다가가도록해주는것"이라고평가했다.
케플러망원경의데이터분석을담당하는
NASA에이미스연구소의존젠킨스는
"케플러-452b는지구보다나이가많고
몸집이큰사촌이라고생각할수있다"며
이행성이지구의진화하는환경을이해하고
성찰하는기회를제공한다고설명했다.
그는"이행성이거주가능구역에서
60억년을보냈다고생각하면경외감이든다"며
"만약이행성에생명이존재하는데
필요한성분들과조건들이모두있었다면,
생명이발생하기위한상당한기회가있었다는것"이라고강조했다.
NASA는이날케플러망원경으로관측된
외계행성후보목록의제7차분을발표했다.
여기에는올해1월발표된제6차분보다
521개많은4천696개의행성후보들이수록돼있다.
추가된부분은2009년5월부터
2013년5월까지의관측자료를분석한결과다.
행성후보는관측과분석등으로
후속확인이이뤄져야행성으로인정받을수있다.
새행성후보들중지구의1∼2배지름을갖고있고,
각모항성의거주가능구역에서공전하고있는것은
행성으로확인된케플러-452b를포함해12개였다.
이중크기와온도가우리태양과비슷한
항성의주변을도는것은케플러-452b를포함해9개다.
연구팀은제7차케플러행성후보목록에관한연구결과를
학술지’디애스트로피지컬저널’에투고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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