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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의’갑의횡포’고발합니다!"-이재구
제블로그를찾아주시는여러분!안녕하십니까!
이런사연으로제블로그에포스팅을하게되리라고는상상조차못했지만
너무나억울하고억울하고억울해서피를토하는심정으로
이렇게글을올리게되었습니다.
많은이해와양해를구하며널리퍼뜨려주셔서
이런억울하고비인간적인행태가
대한민국의료계에서다시는일어나지않도록
여러분들의많은도움바랍니다.
일단의료적인부분은
추후에다시언급하기로하고
대학병원의사들의궤변에가까운언행.
비인간적인행태에대하여고발합니다.
저의부친(84세)께서
2013년3월5일식도암수술을
동작구흑석동소재모대학병원에서받았고
수술은성공적(100%집도의사의말)이라고했지만
식도암수술후올수있는큰부작용은다나타났고
결국9일만에2차수술을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2차수술후가장큰부작용인흡인성폐렴이
와서중환자실로가게되었고지푸라기도잡는심정으로
아버지의생존을지켜볼수밖에없는상황이되었습니다.
이과정중매일두차례면회를가서
시시각각변하는아버지의상태에대해
집도의사에게질문을하게되었습니다.
중환자실로옮기고기도삽관을하였고
인공호흡기를부착하였습니다.
면회를가니인공호흡기가떼어져있었습니다.
그후에호흡상태가호전이되었다고하여
인공호흡기를제거하였습니다.
다음날면회를가니다시인공호흡기가부착이되어있어
이에대해주치의에게이유에대해서질문을하게되었습니다.
왜죠?라고하는질문에주치의는신경질적인반응을보이면서
‘아니왜들이렇게호들갑들을떠세요호들갑’이라는
대답을하는것이었습니다.
순간피가역류하는모욕감과함께
이루말로표현할수없는자괴감이
뇌리깊숙히자리를잡고말았습니다.
그자리에서강하게대응을하고싶었지만
부친의생사여탈권쥐고있는주치의라
최대의인내심을발휘하여참고참고또참았습니다.
어찌의사라는사람이죽어가는환자보호자에게
그런끔찍하고해서는안될말을하는지
인격살인과무엇이다른지묻고싶습니다.
아마도이’호들갑’이라는단어는
제가생을마감하는날까지아니죽어서도
제무덤가를맴돌지않을까생각합니다.
천만번사과를해도아버님과
저의가족들의한은풀리지않을것같습니다.
의사로서의최소한의예의와생명존중에대한
일말의양심도없는그런언행이라해도과언이아닐것입니다.
더더욱화가치밀고황당한사건은
이언행과그동안의의료적실수에대한항의차
병원장면담과정에서일어납니다.
이러한과정을원장에게항의하게되었고
옆에배석한의사(새로운주치의)는
또한번환자보호자의가슴에씻을수없는상처를주게됩니다.
호들갑떤다는언행에대해서는
쌍욕을한것도아닌데왜그런걸가지고꼬투리를잡냐고
원래흉부외과의사들의기질이라어쩔수없다는등
궤변에가까운논리로말을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집도의가수술후관리의성급함에대해
책임을진다고분명히얘기를하였고
이를얘기하니이역시책임못진다고합니다.
그러고는아주차분한어조로
본인의경험을말하면서
정억울하시면법적으로하라라고하는것입니다.
의료적인책임도도의적인책임도
아무런책임도질수없다고결론을내리고말더군요.
너무황당한나머지할말을없게만드는것이었습니다.
그면담이있고나서몇시간안되
아버님은결국돌아가셨습니다.
시간이가면잊혀진다고주변에서말씀들많이하십니다.
하지만시간이갈수록분노가더하면더했지덜하지않는것같습니다.
온가족은정신적으로멘탈붕괴의상태이고
특히어머님은크나큰충격에서벗어나지못하셔서
건강마져안좋은상태입니다.
왜환자와보호자들은을의입장이고
대형병원은초울트라슈퍼갑의위치인지
명백한대목이아닐까싶습니다.
여러분너무너무억울합니다.
아직도병원비는매달나오고있습니다.
세상에돈내고막말듣고죽어서나오는
이런경우가있어서는안되겠습니다.
여러분!공공의이익을위해서이글을올립니다.
널리널리알려주시길바랍니다.
많은도움바랍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의료적인부분도너무나허술하고위험하기짝이없었습니다.
의료적인과오에대해서도추후알릴려고계획하고있습니다.
.
애통하는자는…복이있나니…천국이저희것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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