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은 한국인이다!” -UNESCO

"의起人이다!"-UNESCO

[옮긴글]

오늘속회주제는「영향력을끼치는사람」이다.

예수님의길잡이로온세례요한의사명의식과겸손을배우고

그와같이우리도이땅에서이웃에게영향력을끼치자는과목이다.

영향력은,개인의영향력도있지만,국가와민족의영향력도무시못한다.

가까운일본을보면우리에게그많은문화유산과

과학문명을전수받았음에도불구하고

되레자기네가영향을끼쳤다고역사를왜곡하고있으며,

서쪽의지나(支那)인들도동이족인우리조상의영향을받아

미개에서개화로갔건만역사를거꾸로뒤집어

고구려가지네변방국가였다고우기고있다.

이런못된것들이아무리역사를뒤집으려해도

발굴문화재와전통문화재는역사를증거하고있다.

이번자료는컬럼비아대에서

일본미술사연구로박사학위를받은존카터코벨의

“일본에게영향력을준한국인”이라는책을중심으로만들었다.-오소운

1.유네스코인류의기원은한국인이다!

세계최초로유네스코에서인류의기원이이집트인이아니고한국인이라고발표했다.

이사실은2008년10월15일〈명상신문〉의역사란에기고한황문권님에의해서밝혀졌다.

제목은“유네스코에서인류의기원은한국인이다라고발표”이다.

이기사에서“인류의기원이한국인인증거로

요동성근방만주지역에서

대량의탄미(炭米=불에탄쌀)를발견하면서시작되었다고한다.

탄미의DNA검사결과자연산이아니고교배종이란것이판명됨으로써

농사기술이상당한수준을이룩했던것으로판명되었고,

대량으로발견된것으로보아그탄미는군량미로생각되며

불에탄흔적으로보아큰전쟁이있었던듯하다는의견이다.

또한이쌀은1만7천년전의것으로추정되고

당시사람의DNA를검사한결과평균수명이1,000년정도로판명되어

고조선(古朝鮮)이전의왕국이있었다는역사적사실을인정한다고한다.

노예제도가없었던유일한나라한국(桓國)의역사를

유네스코에서인정한것은우리나라가세계의종주국(宗主國)이라는사실과

《한단고기(桓檀古記)》의역사가진실이라는것이확인된것이다.

주)[환(桓)]자는〈설문해자〉에보면〈한〉이라읽는다고나와있다.

그림에보시는대로桓자는호단절(胡端切)곧호의〈ㅎ〉+단의〈안〉

=한이라익는다고설명하였는데모두들잘못읽고있는것이다.

그렇다.유네스코에서인정한인류의기원의한국인설은당연하다.

어느나라보다우리나라는일만년의역사를가지고있다.

당연히환국은인류최초의국가라해도과언이아니다.

더욱이일만7천년전의쌀이

동아시아에발견되었다는것은

그것이인류최초의것이된다.

한국(桓國)이전이라함은

〈마고성(麻姑城)시대〉라고도추정할수있는데,

이역사는오직한국인만이가지고있는고대역사인것이다.

마고성시대란주전70379년~7197년경으로서

마고가임금으로있던시대를말한다.

이를전한국(前桓國)시대라한다.

파미르고원의중앙에마고를모시는천부단이있고,

동서남북사방에보단을두었으며,

보와보사이에는3개씩도랑이있어12개의성문을두었다.

2궁2소(二穹二巢)사방에2궁과2소를두어

오음(五音)칠조(七調)의율려(律呂)를맡게하였다.

2.“한국인은일본문화에절대적인영향을끼쳤다!”

존카터(JohnCarterCovell):부부지음:KoreanImpactonJapaneseCulture;

출판사:HollynInternationalCorp.(아래그림은책표지)

일본은오래전부터한국문화유산을일본국적의것으로기만하고

역사를왜곡해온사실을폭로한서양학자가있다.

미국의동양미술사학자존카터코벨(Dr.JonCarterCovell1912~96)

박사부부가그주인공이다.

지은이존카터코벨부부

컬럼비아대에서일본미술사연구로박사학위를받은

그들은미국인인최초의일본학박사이기도하다.

그는일본문화를연구하다가그근원인

한국문화에심취해깊이있는연구활동을벌였다.

이하본문요지

일본천황혈통의기원은한국이며일본의시조는통설대로

주전660년이아니라주후369년임을밝히고있다.

14세기일본大화가80%는한국인이었다고그는밝히고있다.

그런데“원숭이나라”일본의역사왜곡이문제다.

왜모든사람이일본이역사적사실을왜곡하는데대해그처럼치를떠는가.

일본은과거500년이넘게역사를왜곡해왔고,

대부분의사람이이를그대로받아들인다.

하지만내가공부한한국의고대사와고고학에따르면

바로한국인들이고대의지도자들이었으며

당시중국인에게난쟁이들,혹은왜구로알려진지금의일본인이야말로

선진문명을감지덕지받아들인수혜자임을확신케하는것이다.

일본은‘난쟁이’‘왜구’같은단어를아주싫어해

7세기부터이단어를쓰지않았지만,

사실상왜인들은오직백제사신들을통해서만선진문물을접할수있었다.

주)일본인의교활함을말할때

〈여우보다간교한원숭이나라〉라고각국이서말한다.

남의것흉내내만들고는그게본디제것인데남이베껴갔다는식이다.

심지어한글도지들이만들었는데세종대왕이베껴갔다고주장한다.

이를증명하는좋은자료가전주일미국대사에드윈라이샤워가번역한

〈옌닌(圓仁)의일기―입당구법(入唐求法)순례행기〉이다.

승려옌닌은“한국인해상왕장보고의통치아래있던

중국내한국식민지신라방(新羅坊)이자신에게베풀어준배려가아니었다면

중국에서일본으로돌아오지못했을것”이라고썼다.

불교도인옌닌일행이방문한840년경중국은불교를탄압하고있었다.

옌닌일행은중국인에게뇌물을주고한국인에게도선물을주어

중국으로부터벗어나금강경을일본에가지고들어왔다.

모든배편은한국을경유했으며배도모두한국배였다.

오늘날일본이저지르는역사왜곡의맥락에서라면

머잖아히데요시의군사들이한국인도공을‘초청’해다가

‘일본에파견근무’케하고이들에게‘무료교통편과숙식을제공’하여

‘그들이기술을이곳에전파했다’고할지도모른다.

당시일본의도자기기술은5~6세기에한국인들이일본에전한

스에기(須惠器)토기수준에그대로머물러있었다.

주)스에기가일본에전해진것은4세기부터5세기에걸친시기로보고있다.

스에기(須惠器)토기는’질좋은토기’라는뜻이라고하며,또다른견해도있다.

이토기에’스에(すえ)’라는이름이붙은것은분명하지는않지만

‘스에’는우리말의’쇠’라는말에서온것으로

‘쇠처럼단단한토기’라는의미에서이런이름이붙여졌다.

그사이1000여년동안일본도공들은한반도에서들어온

도자기기본을따라도자기를만들어왔는데16세기에들어

그들은조선도자기산업의새피를수혈할필요성을느꼈다.

새피의수혈은뛰어넘은기술혁신을가져다준것이기에

이후일본의도자기는한국적착상에힘입어발전을이룩했다.

3.한국점령이자랑거리?

1923년도꾜와요꼬하마를덮친관동대지진때

한국인은인명과재산피해로광포해진일본인들의희생양이되어타격을받았다.

교과서가씌어진1930년대에는한국인들이모여사는빈곤지역을

‘마늘냄새나는조선인(にんにくくさい朝鮮人)’들이

사는곳이라부르며기피하는지역으로몰아갔다.

미국정부는2차대전당시광분한미국인으로부터

재미일본인들을보호하기위해

그들을일정지역에피난시킨루즈벨트대통령의조치를

교과서에수록하도록요구할지도모른다.

그로부터수십년이지난오늘(1982년)에와서일본자본가들은

그때잃은땅과사업을언제라도마음만먹으면배상받을수있게됐다.

그런데일본은이같은조치를한국인들에게취했는가.

아니다.일본인들은과거한국에해악을끼친사실에대해

치욕을느끼기는커녕오히려그것을시건방진자랑거리로여기며

수십년전과달라진바없는차별과왜곡을일삼고있다.

일본군부는2차대전에서아무교훈도못얻었단말인가.

겉보기에그들은분명히반성의기색이없다.

그런데일본문화사에서

한국의영향을모두제거한다면남아나는것이거의없다.

적어도주전3세기부터주후8세기까지는그러하다.

순수한일본고유문화가이룩됐다고하는10세기에와서도

일본대궐에서벌어지는가장신나는일중의하나는대궐사람들중

누가제일한국춤을잘추는지가려뽑는행사였다.

일본이매우자랑스럽게여기는

14세기새로운수묵화(水墨畵)의기법은

사실조선에서먼저생겨난것이다.

일본의수묵화를그린화가들중에조선출신의수묵화가이던

선승(禪僧)들을다추려낸다면일본이뽐낼만한부분은거의없다.

적어도일본이내세우는14세기수묵화대가의80%는

일본인이아닌한국인이다.

16세기에들어와서도조선에서유입된사상과

노동력이일본의예술을발전시킨원동력이었다.

그러나20세기들어일본은한국을강제합방해

한국인을노예로부려먹었다.

또있다.정확히언제시작됐는지는알수없으나

왜구(倭寇)의노략질이고려시대에는특히심했다.

그리고지금에와서는역사왜곡까지새롭게시도해서한국을뒤흔들고있다.

한국인들이일본의이런압력에굴복하거나모욕을한귀로흘려넘기는한,

일본은소리없이등뒤로다가와한국을밟고일어설것이다.

4.역사왜곡은712년부터이어져…

일본인이쓴역사책에는한일관계를거짓으로기록한것이태반인데,

식민사관이판을치는현재한국인들은이를곧이곧대로받아들인다.

히틀러는“거짓말이크면클수록사람들은잘믿는다.

거짓말이라도자꾸되풀이하면머잖아많은사람이진실로받아들인다”고했다.

첫번째왜곡은1300여년전씌어진첫일본역사책에서일어났다.

당시나라(奈良)의왜(倭)지배자들은

일단의학자들에게사서(史書)편찬을의뢰했다.

편찬목적은당대의일왕들이정통성을가진지배자임을내세우기위한것이었다.

일본역사가들은369년가야족의왜정벌이래700년까지

한국이정치·문화적으로일본을전적으로지배했다는사실을완전히감춰버렸다.

히틀러가말한것처럼,거짓말은클수록사람들을속이기가쉬운것이다.

그렇게해서일본사가들은역사를뒤집고가야에서온가야족이

왜를정복한게아니라왜가가야를정복했다고썼다.

‘일본이가야와신라를정복했다’고선전하는유명한신공(神功)왕후는

사실은선단을이끌고왜를침략해정벌한강인한의지의가야왕녀였다.

369년의오진왕부터게이따이왕이전까지

(또는일본역사에등장하는15대천황부터25대까지)는

전혀일본인이아닌,순수한국인혈통의왜왕이었다.

일본건국자로알려진초대일왕진무(神武)는

4세기가야인들이일본을정벌한사실을반영할뿐이다.

해의여신(女神)인천조대신(天照大神)은무당이며,

그녀의오빠스사노오노미꼬도(素尊)는신라인이다.

그러나8세기역사가들은이두인물에게일본옷을입혔다.

20세기에와서이들의정체가드러나기까지,

역사가들은사람들을속이는소기의목적을달성한셈이다.

《고려장》이라해서나이든부모를버리는불효자식이야기도왜인들의날조다.

왜인들은두세대전한국인들에게한국문화는열등한것이라며

일본말과일본이름,일본식제도를따라야한다고강제했다.

한국의20여만권의역사책이불에타없어지고예술활동도금지됐다.

숱한보물이나라밖왜땅으로실려나갔다.

석굴암까지해체해돌하나하나를일본으로옮기려고까지했지만성공하지못했다.

일본은거짓말과날조를통해한국인에대한문화적대량학살을감행했다.

그러나미술품에남아있는진실은일본이초기역사부터8세기에이르도록

한국이떠주는음식을받아먹고자란어린아이였다는것이다.

정말배은망덕(背恩忘德)한자들이다.

그들은이제한일강제합방이‘한국을위한선택’이었으며,

‘한국인들이원한일’이라고거짓말을하며역사를재구성하려한다.

일본이일으킨지금의(1982년)교과서파동은첫단계에불과하다.

다음단계는일본헌법의전쟁금지조항을삭제하고,

셋째단계에가서는천황가를‘성스러운권력체’로되살린다는게일본의속셈이다.

이것이실현가능할까.제2차세계대전에서패한이후집권여당이된자민당은

그이름과는동떨어지게보수성과상업성을추구하는정당으로군림했다.

이제자민당은상징적인존재인일왕을실제적인국가원수로키우고싶어한다.

주)저자카터여사의예언은적중했다.

지금일본수상이란자는침략전쟁자체를“보는입장에따라다르다.

당한자에게는침략이지만한자에게는정당하다”라고말해세계의지탄을받고있다.

5.일본인은솔직해질수없다.

1980년나는유네스코강당에서3대의영사기로컬러슬라이드를비춰가며

한국·중국·일본의예술형태를통해극동의세나라를비교하는강연을했다.

세나라의특성을한마디로요약할말을찾다가

영어의C자로시작하는낱말을떠올렸다.

중국은통제(統制,Control),

한국은무심(無心,Casual),

일본은작의적(作意的,Contrived)

이라고.이런대비는삼국의도자기를비교해보면뚜렷하게드러난다.

중국도자기는가마와유약의사용을철저하게관리한결과

특히도자기에서완벽의경지를이뤄냈다.

한국의도공은언제나자연스럽기짝이없고무심(無心)해서,

이들이만들어낸도자기에는도공의기질과

불이어떻게작용했는지가그대로반영된다.

일본인들은15세기이도다완(井戶茶碗)전쟁에서보듯,

이러한한국적무심(無心)함을높이취해서과도하게발전시킨나머지,

그들의도자기는자의식이담긴작의적인것이됐다.

일본인들은가마에서구워낸화병의한귀를일부러구부리거나깨버림으로써

한국도자기가갖는것같은‘무심함’의미를주려고한다.

주)이도다완(井戶茶碗):조선시대막사발로서풍신수길이는이에반해

임진왜란을일으켜수많은도공들을납치해갔다.

미국인이보기에한국도자기의이런무심함은솔직함과통한다.

내가일본의교또(京都)보다서울에서더편히지내는이유는

지극한미소로일관하는교또사람들보다상대적으로솔직한

서울사람들이더자연스럽게느껴지기때문이다.

나는10여년동안매년여름과겨울을

교또대덕사(大德寺)의유명한선사찰진주암에서보냈는데,

그무렵나는주지스님과삶에있어

‘솔직함’이무엇인가하는문제로자주다투곤했다.

면전(面前)에서하는말과등뒤에서하는말이

다른일본인의이중성에대해지적하면

그는그래야만하는것으로정당화하곤했다.

그것이바로‘호벤(方便)’,즉편의라는것이었다.

주)일본인은이중인격을다갖고있다.

그들의말에혼네(本音)와다테마에(建前)라는게있는데,

간단히설명하면혼네는속마음이고다테마에는겉치레말이다.

한국인이알본서가장혼란스러운것이

친한친구에게도<혼네>를말않는다는것이다.

그들은부부간에도그렇게산다.

일본에서는솔직함이통용되지않는다는말을여러번들었다.

자기감정을밖으로표현하는법을배우는일본인들은

어떤상황이라도거기에맞는표정을지어보일수있다.

그들이진짜로느끼는감정은속에서억제되고

대신‘작의적(作意的)얼굴’곧일부러꾸며낸얼굴로외부에알려지는것이다.

일본인에게인생은이미오래전에의도된대로따라가야하는것이니

누구든자신을거기맞춰살아야지

예상에없는짓으로혼란스럽게해서는안된다.

진주암은일본역사상아마도유일하게

100%솔직했던인물을받드는절이기때문에

나는그런개념을특별히더기만적이라생각했다.

겉으로는독신을내세우면서뒤로는온갖난잡한일을다저지를

대신(大臣)승려잇뀨(一休)는거리낌없이여자들과즐겼다.

이때문에잇뀨는호벤,혹은‘편의상의거짓말’을생의방편으로정당시하는

사찰에서받드는대표적인물이됐다.

진주암에서이런문제로한바탕논쟁이벌어지면스님이으레하는말이

“그래,당신이옳소.잇뀨는솔직한사람이고우리도그래야겠지만여기는일본이요.

잇뀨처럼정직한건미국에선괜찮겠지만일본에선맞지않아요.”

나는일본에있는절이모두그런식이라는것을알았기때문에

‘거짓말이살아있는’진주암에서지냈다.

적어도잇뀨를추모하는사찰인이곳에는

아름다운정원이있고벽에는섬세한수묵화가걸려있었다.

그것은여기서의표준개념인‘살아있는거짓말’로부터의도피이기도했다.

위에서히틀러의말을인용했지만,

히틀러는“거짓말이크면클수록사람들은잘믿는다.

거짓말이라도자꾸되풀이하면머잖아많은사람이진실로받아들인다”고했다.

어쩌면우리들이살아온지난세상들은

그렇게자연스레하얀옷감에구시대의절대강자들의원하는사상과

대중의식의체계들로명확히채색이되어

원래의주인인흰색이변형되고왜곡되어진빨강색으로알고왔던것처럼….

그러한삶들이현재까지진행이되어온것은아닐까생각해본다.

6.세계최초의것은거의한국에있다!

1)우리나라〈소로리볍씨〉

세계에서가장오래된볍씨로국제공인

출처:대한매일2001.1.18.1면

1998년충북청원군옥산면소로리에서출토된볍씨가

세계에서가장오래된볍씨로국제학술회의에서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은17일필리핀국제미작(米作)연구소가지난해말

세계28개국500여명의학자들을초청해개최한

‘제4회국제벼유전학술회의’에서이같이공인됐다고밝혔다.

학술회의에서〈소로리볍씨〉는

DNA분석결과1만5,000년전것으로확인돼

지금까지국제적으로인정받아왔던중국후난(湖南)성출토볍씨보다

3천년이나앞선것으로공식확인됐다.-수원김병철기자

문화일보[2003-10-22]기사를보자.

충북청원서발견된세계에서가장오래된재배볍씨(약1만5천년전것)로서

이때까지국제적으로가장오래된것으로인정받아왔던

중국후난(湖南)성출토볍씨보다도약3천년이나더오래된

세계최고(最古)의볍씨가한국에서발견됐다고

영국BBC인터넷판이22일보도했다.

BBC인터넷판은기사에서충북대이융조(선사고고학)교수연구팀이

충북청원군소로리에서고대탄화(炭化)볍씨를발굴했으며

59개의볍씨를대상으로탄소연대측정법을실시,

이같은결론에도달했다고전했다.

이와관련해이교수는문화일보와의전화통화에서

“지난6월미국워싱턴에서열린제5회세계고고학대회에서발표한

‘세계최고의〈소로리볍씨〉의발굴과의미’라는논문을통해

1만5000년된것등4개종의볍씨59톨을발견했으며,

이는지난97년중국황허(黃河)강변장시(江西)성에서발견된

선인동볍씨(1만500년)보다약4500년정도오래된것”이라고밝혔다.

이교수는이결과는미국의권위있는방사성탄소연대측정기관인

지오크론(Geochron)과서울대의AMS연구팀으로부터동일하게얻은것이어서

국제적으로공인받은것이라고설명했다.

이교수는“농촌진흥청작물시험장의박태식박사가이볍씨에대해

야생벼가아니라재배벼라고밝혀1만5000년전에

한반도중부에서농사가이뤄졌다."고말했다.

주)이발표는20,000~15,000년으로나온

시험결과에서낮은연대를발표한것이라한다.

기사원문:http://news.naver.com/main/read.nhn?mid=etc&sid1=102&mode=LPOD&oid=021&aid=0000048289

2)배만들기도한국이세계최초!

세계에서가장오래된배발견-8천년전배YTN뉴스동영상보기(8천년전배)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SD&office_id=052&article_id=0000090729

창녕신석기유적서8,000년前제작추정.

[한국일보2005-09-05]8,000년목선국립김해박물관제공(아래그림참조)

국내는물론세계에서도가장오래된것으로추정되는목선(木船)이발견됐다.

국립김해박물관은경남창녕군부곡면비봉리신석기유적에서

통나무를이용해만든소형선박을발견했다고5일밝혔다.

김해박물관은목선발견지점이비봉리유적아래

신석기초창기층위인점을감안할때

이선박이8,000년전에제작,사용됐을것으로추정했다.

과학적연대측정등을통해이같은추정이사실로확인될경우,

국내발굴선박가운데지금까지가장오래된

경주안압지배(8세기)보다.6,800년앞서게된다.

또이집트쿠푸왕피라미드고선박보다3,400년,

일본에서가장오래된선박으로알려진도리하마(鳥浜)1호나

이끼리끼(伊木力)유적출토품보다2,000년이상앞서

세계에서가장오래된것이된다.

실물기준으로볼때〈비봉리목선〉은최대길이310㎝,최대폭60㎝,

깊이약20㎝정도의규모이며소나무로만들어졌다.(원래는길이4미터이상추정)

배는불로나무를그슬린뒤날카로운석기로제작했으며

어로용,이동용등다목적으로사용했던것으로추정된다.

김해박물관측은“어로활동등신석기인들의생활상과,

목선을만들정도로뛰어났던당시사람들의기술력등을보여주는

매우소중한자료”라고평가했다.-박광희

고대의산해경(山海經)도

한반도남부지방의특성으로[배(선박)]를거론하고있다.

기록과유물이일치한다하겠다.

21세기.현대의한국은세계제1의조선국.

역시원조(오리지널)의힘은강력하다하겠다.

3)<한국이고래잡이>세계최초-영국BBC방송

한국에서는8천년전에이미목축과고래잡이가성행했었다.

영국BBC“반구대암각화는고래사냥기원”[경향신문2004-04-21]

경상남도울산의〈반구대암각화〉(국보제285호)

선사시대사람들이벌써기원전6,000년부터

고래사냥을시작한사실을알려주고있다고

BBC인터넷판이21일보도했다.

BBC는반구대의암각화엔향유고래,참고래,혹등고래등

큰고래46마리이상이그려져있으며선사인류가고래를잡기위해

작살과부구(浮具),낚싯줄을사용한증거를제시하고있다고소개했다.(그림참조).

울산<반구대암각화>고래그림들.각종고래그림이그려있다.(UNESCO문화재등록)

경북대고고인류학과이상목씨와

공동으로연구에참여한대니얼로비노박사는

“암각화에는돌고래및고래의그림과함께배위에서

작살과낚싯줄을사용하는사람들의모습이나타난다”면서

“이것은고래잡이광경”이라고설명했다.

이번연구결과는세계적인인류학잡지인

랑트로폴로지(L‘Anthropologie)에실릴예정이다.

〈이상연기자〉기사출처: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

032&article_id=0000062823§ion_id=103&menu_id=103

4)세계최초의마제석기((磨製石器,갈아만든돌그릇)

한반도에서백과사전에보면세계최초의마제석기(갈아만든석기)

주전9000년경즉약1만1천년전에중동(아랍)에서생겼다고말하고있다.

그런데약2만년전의마제석기가한국에서발견되었다.

이번이처음도아니다.구석기유적인경남진주장흥리집현과대전용호동에서

각각1기씩마제석기가출토되었었는데

그래도긴가민가설마설마하다가이번엔아예숫돌까지발견된것.

1만수천년전조성된것으로추정되는제주고산리신석기유적만해도

중동(아랍)신석기보다빠르다.[동아일보2004-5-13]

5)전남장흥군에서약2만년전신석기유물출토

후기구석기유적서간돌첫출토.

우리나라의전형적후기구석기유적에서신석기유물인간돌(磨製石器)이

여러점출토돼마제석기(신석기)의최초사용시기에대한논란이예상된다.

조선대박물관(관장이기길·李起吉)은13일방사성탄소연대측정결과

1만8500년전∼2만5500년전조성된것으로추정되는

전남장흥군신북마을의후기구석기유적에서간돌7점과

이를만든숫돌2개등신석기유물이출토됐다고발표했다.

발굴된마제석기는도토리등을갈때쓰는갈돌1점,

큰동물을자르거나나무를다듬을때쓴간돌자귀2점,

그리고지금까지한반도에서발견된적이없는홈석기5점등이다.

홈석기는돌의위나아랫부분또는

테두리부분이홈처럼파였다고해서붙여진이름으로

뭔가를빻고곱게가는데쓰인도구로추정된다.

한반도에서간돌유물이나온가장오래된유적은

1만2천년전조성된것으로추정되는제주고산리신석기유적이다.

따라서이보다최대1만년앞선신북유적에서

신석기유물이출토된것은이례적이다.

국내에선구석기유적인경남진주장흥리집현과

대전용호동에서각각1기씩마제석기가출토됐지만

마제석기의제작도구까지함께나온것은이번이처음이다.

조선대박물관이기길관장은

“이번발굴로신석기시대이전에도

마제석기가사용됐음이확실해졌다”고밝혔다.

(펀주:한국신석기시대가지금까지의예상보다사실은훨씬더일찍시작했다는말.)

출처: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n=200405130294

유네스코에서는1889년부터유네스코에서는

해마다세계에서문맹퇴치(文盲退治)에공이큰이들에게

‘세종대왕문맹퇴치상(KingSejongLiteracyPrize)’을주고있다.

UNESCO는…인류의시작이…한국이며…

한국어를…세계공용어로하고…쓰기편한과학적인글한글을…

영어대신…쓰자고까지주장했는데…이제그날이머지않아올것이다.

"인류의기원은한국인이다!"-UNESCO

‘한국의역사마을:하회와양동'(유네스코한국위원회제공)

인류무형유산등재추진제주해녀문화(서울=연합뉴스)문화재청이2015년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등재방침을확정한제주해녀문화.2013.12.20<<문화재청제공>>

http://blog.yonhapnews.co.kr/ts1406/taeshik@yna.co.kr

인류무형유산등재추진제주해녀문화(서울=연합뉴스)문화재청이

2015년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등재방침을확정한제주해녀문화.

2013.12.20<<문화재청제공>>

http://blog.yonhapnews.co.kr/ts1406/taeshik@yna.co.kr

남한산성행궁

남쪽에서바라본남한산성

남한산성수어장대

남한산성,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확실시(서울=연합뉴스)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남한산성에대해세계유산등재를

벌인결과’등재(Inscribe)권고’판정을내렸다고문화재청이29일밝혔다.사진은남한산성

(사적제57호)의성곽과오른쪽끝에있는서문(우익문)의모습.(연합뉴스DB,전재원제공)

photo@yna.co.kr

남한산성,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권고(서울=연합뉴스)박영석기자=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WHC)자문기구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남한산성에대해실사를

벌인결과’등재(Inscribe)권고’판정을내렸다고문화재청이29일밝혔다.

남·북한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현황(서울=연합뉴스)박영석기자=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WHC)자문기구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남한산성에대해실사를벌인

결과’등재(Inscribe)권고’판정을내렸다고문화재청이29일밝혔다.

아랍고문서"신라는세계의끝"…세계문명교류연구새지평

입력:2013.09.0808:00수정:2013.09.0808:41-이규성

"달밝은밤에고향길을바라보니/

뜬구름만너울너울고향으로돌아가네/

나는편지를봉하여구름편에보내려하나/

바람은빨라내말을들으려돌아보지도않네/

내나라는하늘끝북쪽에있고/

다른나라는땅끝서쪽에있네/

해가뜨거운남쪽에는기러기가없으니/

누가내고향계림으로나를위해소식전하리."

신라의고승혜초가쓴’왕오천축국전‘에나오는시다.

인류최초로실크로드기행문을남긴혜초가

"하늘끝북쪽에내나라(신라)가있다"고기록해

신라경주가실크로드의시작점이며종착점인것을설파한바있다.

이런혜초의세계관이사실상1300여년만에

국제적인공인을받게돼주목된다.

특히아라바이등의고대문서에

‘신라가세계의끝’으로간주한것으로밝혀져

실크로드연구의새지평이마련될전망이다.

이경우경주는세계2대문명길인

초원길과비단길의출발점이자종착점이되는셈이다.

6일오후(현지시간)터키이스탄불마티스호텔에서

세계수도문화연구회와경주대학교지역발전연구원이공동주최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기념’국제심포지엄’에서

‘리레이’중국상하이화동사범대역사학과교수는

"아라비아어로된여러고대문서에는

‘신라를세계의끝’으로간주하고있다.

유럽에서중국을통해신라로이어지는육로와초원길,

해상무역로를통한실크로드는모두경주로이어졌다"고설명했다.

리교수는’중국시안문화의역사고찰과

동서실크로드전망’이란주제를통해

신라경주가동서문명의시ㆍ종착지임을재확인함에따라

실크로드연구가들의후속연구에도큰영향을미칠것으로기대된다.

미카엘테이커먼이탈리아로마고고학연구소박사는

‘이탈리아로마고도문화의역사적고찰과

동서문화교류조망’이란주제에서

"5세기초,경주의신라왕족무덤에서발견된

부장품중시리아등지에서생산된

유리그릇만봐도실크로드를통해

동ㆍ서양의교역이있었음을증명할수있다"고

실크로드에관한고고학적인연구결과를내놓기도했다.

체미에라스란이스탄불국립대학교교수는

‘이스탄불고도역사와동서실크로드’란주제를통해

"터키는동서양무역의중심지이자

실크로드의출발장소로상품교역뿐만아니라

동양에서서양으로문화를전달하는역할을감당했다"고설명했다.

이에박병룡박사(전국립부여박물관장)는

"신라무덤에서나온유리그릇과무덤을지키는일부석상가운데

유럽인의형상은경주에서양인들이일부살았고,

동서양교류를했다는흔적"이라고

동서문명교류의실체를세계역사학계에알렸다..

이날역사학자와교수등70여명은심포지엄에서

이탈리아로마와터키이스탄불,중국시안,경주등

세계4대고대도시들의동서문화교류와

경주가실크로드의종착지였음을재조명했다.

김일윤세계수도문화연구회장은

"경주를세계에홍보함과동시에실크로드의시ㆍ종착지로서의

역사적객관성을담보하기위해국제심포지엄을기획했다"며

"실크로드연구의최고권위자들을발표자로참여시켰다"고말했다.

세계수도문화연구회는2011년부터34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속한국가의수도와

로마,이스탄불,시안,경주,교토등

세계천년고도5곳을집중적으로연구해

역사적가치와오늘날의발전상황을

비교연구하기위한연구재단으로

그동안4차례의국제심포지엄을열었다.

한편세계수도문화연구회의제5차국제학술행사는

내년11월경북도와경주대학교의후원으로

5대도시의학자들이모인가운데열릴예정이다.

<페르시아구전서사시에담긴이상향신라>

입력:2013.05.1616:03-고현실

KBS’파노라마’,쿠쉬나메2부작방송

페르시아의구전서사시’쿠쉬나메’는

오랜세월동안고대이란에서구전되다11세기에필사된대서사시다.

중국왕쿠쉬가악인에서선인으로변화하는과정을그렸다.

‘쿠쉬나메’는쿠쉬의책을뜻한다.

그런데1만129절이라는방대한내용중

절반가량이신라에관한내용이다.

어떻게1천년전페르시아사람들이신라를알고있었을까?

KBS1TV다큐멘터리프로그램’파노라마’는

‘쿠쉬나메’를다룬2부작을17일과24일밤10시방송한다.

‘쿠쉬나메’는이란의민족설화에

사산조페르시아멸망기의역사가결합한결과물이다.

경주에서발견된페르시아계유물과서역인의모습을한

무인상을보면페르시아와신라의교류가능성을추정할수있다.

‘쿠쉬나메’의주요줄거리는페르시아왕자아브틴이

신라로망명해신라공주와결혼하고,

그사이에서태어난왕자가훗날이란의영웅이된다는것이다.

여기서신라는이상향으로그려진다.

이슬람문헌들에도신라에대한묘사가나오는데

한결같이신라를아름답고풍요로우며

금이많은나라,한번정착하면떠나고싶지않은나라로묘사한다.

제작진은1부’신라에온페르시아왕자’에서

최근발굴된’쿠쉬나메’의내용을다큐멘터리최초로공개한다.

2부’페르시아인들의파라다이스,신라’에서는

페르시아인의눈에비친신라의모습을소개한다.-빛과소금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어떤곳?= 세계유산의역사는1972년세계문화및자연유산보호에관한협약, 1975년20개국이세계유산협약비준발효로시작됐다.2012년10월기준협약가입국은 190개국으로한국은1988년가입했다.이어1978년세계유산등재기준설정및운영지침을수립하고, 1994년진정성에관한원칙을재조명한나라문서를제정했다. 또2002년세계유산에대한부다페스트선언문을채택했다. 이때세계유산전략목표4C로신뢰(Credibility)·보존(Conservation)·역량구축(Capacity-building)· 소통(Communication)등을정하고,2007년지역공동체(Community)를추가해5C로확정했다.

남한산성,세계문화유산등재‘초읽기’

21일유네스코제38차세계유산위원회서등재유력
김문수지사,위원회참석위해카타르로출국

기사입력:2014.06.2015:53:39-장주영

남한산성이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될전망이다.

경기도는남한산성이오는21일 유네스코제38차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될가능성이높다고밝혔다.

지난15일부터25일까지열리는이번위원회에서등재되면

우리나라는총11건의세계유산을보유하게된다.

이경우도는1997년등재된수원화성,

2009년등재된조선왕릉과함께

세계유산3개를보유한지자체가된다.

김문수경기도지사는20일오후

세계유산위원회에참석하기위해카타르로출국한다.

김지사는21~22일세계유산등재심사과정을참관하고,

경기도와카타르식물공장협력방안등을논의한후23일귀국할예정이다.

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가확실한남한산성은1963년1월1일

문화재보호법제정·시행과함께사적제57호로지정됐다.

남한산성은크게성벽인산성과임금의임시거주왕궁인행궁으로나뉜다.

이곳은실제인조가병자호란때한양도성을버리고피신한왕궁이다.

결국삼전도굴욕으로남한산성왕궁시대가끝났지만,

바로이점이세계유산으로평가받는데결정적인역할을했다.

경기도가처음남한산성의세계유산등재를시도할때

문제는남한산성의특별한가치였다.

요컨대국내에서도흔한데다중세유럽산성과의차별성이필요했다.

이래서남한산성이내세운무기는‘비상시의왕궁(emergencypalace)’으로

산성이지만엄연히병자호란때경영된왕궁인점을강조했다.

그러나인류보편의가치를중시하는세계유산은독자성만으로부족해

남한산성축조술이동아시아도시계획기술과맞물린점도부각시켰다.

그래야세계인류속의문화유산이되기때문이다.

남한산성에는수어장대,숭렬전,청량당,침괘정,연무관,망월사지,

개원사지,지수당,현절사,장경사등과남한산성소주등의무형유산이있다.

이런유·무형유산이복합돼남한산성의세계문화유산등재가가능해졌다.

물론이과정중에우여곡절도많았다.

무엇보다무질서하게영업하는음식점과숙박업소정비가필요해

주민과의마찰이불가피했다.

결국도는식당가전면재정비에나서건물을전통건축으로개조하고

‘러브호텔’도철거했다.

그후남한산성은2011년2월세계유산우선추진대상으로선정돼

지난해1월유네스코에등재신청서를제출했다.

이에따라지난해4월과6월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남한산성예비실사를했다.

경기도와문화재청은발굴조사를거쳐복원한남한산성행궁이

이코모스에어떻게평가될지촉각을곤두세웠다.

이는세계유산으로서의절대가치인진정성(Authenticity)훼손이염려된탓이다.

하지만철저한발굴과자료고증으로복원됨점을

이코모스가높이평가했다는후문이다.

마침내이코모스는지난해9월남한산성에대한본실사를벌여

등재권고(inscribe)결정을내렸다.

여기서이코모스는“남한산성이특정기간,문화권내건축,기술발전,

도시계획등에서인류가치의중요한교류의증거”라며

“인류역사의중요단계를보여주는건물,건축이나기술의총체,

경관유형의탁월한사례로등재기준을충족한다”고평가했다.

특히동아시아에서도시계획과축성술이

상호교류한증거로서의군사유산이라는점,

지형을이용한축성술과방어전술의시대별층위가결집된

초대형포곡식(包谷式)산성이라는점등이세계유산가치로인정받았다.

효과적인법적보호체계와체계적인현장관리로

보존상태가양호한것도좋은평가를받았다.

경기도는남한산성이세계유산으로등재될경우를대비해

지난2월남한산성종합발전계획을수립했다.

도는등재이후5개년의단계적목표를설정해

유네스코가요구하는국제적기준의남한산성유형·무형유산의

체계적인보존관리계획을수립하고방문객관리시스템을구축해

대폭적인관광객증가에전략적으로대비하기로했다.

한편도는남한산성과수원화성,조선왕릉을문화관광벨트로조성해

세계적인역사문화유적랜드마크로조성할방침이다.
세계유산운영기구는세계유산위원회(21개국)와세계유산센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국제문화재보존복원센터(ICCROM)·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등3개의자문기구로구성돼있다.

세계유산종류는세계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등으로나뉜다.

세계유산은2013년3월현재987건으로문화유산(745),자연유산(188),

복합유산(29),위험유산(36),공동등재(27)등이있다.

무형유산은88개국296건(공동등재15건),

기록유산은96개국1대륙3국제기구287건(공동등재17건)이있다.

세계유산을등재되면인류가공동으로보호해야할유산증명과함께

문화유산훼손방지·보존에기여한다.

또국제적지명도가높아져관광객증가,고용기회와수입증가,

지역공동체와국가자긍심고취,지역홍보를통한지역발전등의계기가된다.

세계유산등재는유네스코잠정목록등재후

1년이상지나야등재신청이가능하며,

매년1회열리는세계유산위원회정기총회에서결정된다.

세계유산은1972년채택된세계유산협약에따라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가인류전체를위해보호될만한

보편적가치(OutstandingUniversalValue)가있다고인정한유산이다.

다만이협약은확실한세계유산의기준을부연하지않은추상적인선언이다.

이로써협약운영을위한세부적인지침이따른다.

즉,세계유산협약에서‘세계유산협약의이행을위한운영지침

(OperationalGuidelinesfortheImplementationoftheWorldHeritageConvention)’이

바로그것.이협약은헌법처럼개정이거의불가능하지만

운영지침은계속변모해왔다.

여기서핵심인탁월한보편적가치(OutstandingUniversalValue;OUV)는

물론진정성,완전성,보호·관리등을세계유산의기준으로내세웠다.

운영지침은이를다시세분해10항기준중어느1항을충족해야

세계유산이된다고규정한다.

남한산성은이중‘특정기간·지역내인류가치의중요한교류의증거’와

‘인류역사의중요한발달단계를보여주는탁월한사례’가좋은점수를받았다.

한편,이번제38회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는

남한산성을비롯해세계40개유적을심사한다.

자세한내용은유네스코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whc.unesco.org)에서확인할수있다.

"남한산성,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 기사입력:2014-06-2215:33|최종수정:2014-06-2215:49-김태식

남한산성행궁지전경

카타르도하제38차세계유산위원회결정

국내11번째,북한·중국까지합치면한민족유산14건

남한산성수어장대전경

남한산성이한국의11번째유네스코세계유산에등재됐다.

유네스코는22일(한국시간)카타르수도도하국제컨벤션센터에서계속한

제38차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한국이신청한남한산성에대한

세계유산등재를확정했다고문화재청이이날밝혔다.

이로써한국은1995년석굴암·불국사,해인사장경판전,종묘등3건이

한꺼번에처음으로등재된이래창덕궁과수원화성(이상1997년),

경주역사유적지구,고창·화순·강화고인돌유적(이상2000년),

제주화산섬과용암동굴(2007년),조선왕릉(2009년),

한국의역사마을:하회와양동(2010년)을거쳐

남한산성에이르기까지모두11건에이르는세계유산을보유하게됐다.


남한산성망월사지전경

북한의고구려고분군과개성역사유적지구,

그리고중국동북지방일대의고구려유적을합치면

한민족관련세계유산은14건을헤아린다.

이날등재심사에서남한산성은세계유산가운데

인간이남긴기념물을대상으로하는’문화유산’이되기6개조건중에서도

기준(ⅱ)와(ⅳ)를충족했다고평가됐다.

등재기준(ii)는"특정기간과문화권내건축이나기술발전,도시계획등에서

인류가치의중요한교류의증거",등재기준(iv)는

"인류역사의중요단계를보여주는건물,건축,기술의총체,

경관유형의탁월한사례"에해당한다.

남한산성연주봉옹성

이에따라남한산성은동아시아에서

도시계획과축성술이상호교류한증거로서의군사유산이면서,

지형을이용한축성술과방어전술의시대별층위가결집된

초대형포곡식(包谷式)산성이라는점등이

세계유산으로가치를인정받았다고문화재청은덧붙였다.

포곡식이란계곡을감싸고축성된산성을말한다.

또효과적인법적보호체계와보존정책을비롯해

현장에서의체계적인보존관리로보존상태가

양호하다는것도좋은평가를받았다.

이는등재심사에앞서현지실사결과등을토대로한

유네스코자문기구인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등재(Inscribe)권고’판정을받아들인것이다.


<그래픽>남·북한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현황(서울=연합뉴스)김토일기자=유네스코는

22일(한국시간)카타르수도도하국제컨벤션센터에서열린제38차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한국이신청한남한산성에대한세계유산등재를확정했다.

kmtoil@yna.co.kr@yonhap_graphics(트위터)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위원장인이혜은동국대교수는

"남한산성은일상적인왕궁과는별개산성이면서도

병자호란때는왕이일상적으로거주한왕궁이라는

‘비상왕궁'(emergencypalace)이라는점을높이평가받았다"면서

"이런산성은세계적으로남한산성밖에없다"고말했다.

더불어남한산성은왕궁과관련된시설을갖췄으며,

또한축조와운용과정에사찰과승려가동원된점에서

독특한가치를인정받았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그래픽>남한산성,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서울=연합뉴스)김토일기자=유네스코는22일(한국시간)카타르수도도하국제컨벤션센터에서열린제38차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한국이신청한남한산성에대한세계유산등재를확정했다.

kmtoil@yna.co.kr@yonhap_graphics(트위터)

"한국은천왕들이다스리는천상지역이고,중국은천왕들의명을받는천하지역"

[산해관표지판:천하제일문]

한국은천왕들이다스리는천상지역이고,

중국은천왕들의명을받는천하지역.

천상에해당하는한국과!천하에해당하는중국은급이다르다!

만약청동거울,청동방울,청동검이출토되는지역이있다면,

그곳은바로한국,배달,조선의직할영역으로서천군(天君)격이상의

천제,천왕,천군이다스리던중심지가되고,

청동검만출토된다면,그곳은천하왕으로서

소위천자(天子)에해당하는봉작의임금이다스린중심지가되는것이다.

고대중국은천자국(天子國)이다.

요하동쪽지역에해당하는고대한국은천제국(天帝國),천왕국(天王國),

천군국(天君國),천자(天子)등천후국(天侯國)으로이루어진나라이다.

단군한국은중국요-순왕들의상국이되는천제국이며,

하.은.주의상국으로천왕국이고,삼한은천왕격의나라이며,

삼한관경내에별도로천군국과천후국들이있었다.

단군한국시대에단군천왕의

자제들이나형제들이왕으로다스리는

천군국으로는,구려(고려),진번,부여,청구,

남국(藍夷),몽고리,남선비,낙랑(홀)등이있었고,

단군한국의제후국에해당하는천후국으로는

숙신,예,개마,옥저,엄독홀,회,서,흉노,

견이(田犬夷),현이(玄夷),적이(赤夷=남만),

백이(白夷=西戎=西夷),산동지역의래이,

개이,양이,우이등이있었다.

고대중국은삼한관경외의천후국중의천자국이다.

삼한관경은고대중국의입장에서보면천,천국즉천상(하늘나라)가된다.

그래서중국지역으로들어가는산해관표지판이’천하제일문’인데,

이는산해관동북쪽지역이천상지역이고,

산해관남쪽지역은천하지역이였다는의미가된다.

따라서삼한관경내의임금은천상의왕이며,

삼한관경외의임금은천하의왕이된다.

그래서고대중국의천자는천하왕이다.

천자가천하왕이라는말은송미자세가중

기자홍범구주의건용황극편에바로나온다.

천상과천하는다르다.

천상의임금은천하를함께다스린다.

그리하여단군한국의삼한관경내의임금으로서

천군(天君)이상의임금은천제(天祭)를올릴권한이있으나,

천하의왕은천제를올릴권한이없고

명에따라다만대행할뿐인것이다.

그것도직접천제(天祭)를지내는것이아니라

하늘나라의천제(天帝)가되신단군한국의단군천왕에게고하는

봉선의식을중국의태백산에올라치를뿐이었다.

주나라이후진시황의진나라와한나라는

이러한봉선의식을황제즉위식으로포장하였다.

그러나그뿌리는곧,동방한국의천제,천왕에게

천자로서의즉위를고하던즉진정천자로봉함을받음을

상징적으로나타내던제사의식인것이다.

중국의역사문명적정통성의열등감이여기에있었던것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민족주의를운운하면서도소중화주의에빠져서

마시지도못하는누런황토물이흐르는황하지역을중시하며

고대에천하에해당하는중국대륙을사모하는자들이있으니

얼이빠진자들이아닐수없다할것이다.

[자료]우리한민족의광명사상의반영으로써"밝은(환)"’명’자가새겨진<명도전>은단군한국의화폐

고조선지역에서출토되는대표적인화폐는명도전明刀錢이다.

명도전이연나라화폐라고중국학자들이주장한것은

연나라의국경이압록강까지이르렀고

만주지역대부분이연나라의영토였다는전제하에이루어진것이다.

그러나알다시피연나라의도성都城인계현薊懸은오늘날의북경부근이다.

그러나명도전은이부근에서소량출토되고,

오히려난하동쪽에서압록강에이르는넓은지역에서대량출토되고있다.

명도전이연나라화폐라는것을논리적으로수긍하기어려운대목이다.

현행국사교과서에서

중국춘추시대연나라와제나라에서사용한

청동화폐라고설명하고있는명도전은표면에

‘명明’자비슷한글자가있어붙여진이름이다.

칼모양의이화폐는

내몽고적봉에서부터대릉하상류의요양은물론

평북영변군세죽리,평북위원군용연동등

한반도북부에서도수백,수천점씩대규모로출토된다.

그동안만주나한반도에서출토되는명도전은

중국의전국戰國7웅중의하나인연나라세력이

고조선을공략한증거로해석되어왔다.

그러나요양의적봉도기원전3세기까지고조선의영토라고보는

러시아의고조선연구가유엠부찐의견해에따르면의문이생긴다.

이시기고조선은연나라와수차례전쟁을치르는데,

명도전이연나라화폐라면

고조선은적국의화폐를사용했다는이야기가되기때문이다.

길림대학역사학과장박천張博泉교수는

『명도전연구속설明刀錢硏究續說』에서

명도전이고조선화폐라고주장했다.

명도전은손잡이끝의구멍이사각형인방절식方切式과

원형인원절식圓切式이있는데,

원절식명도전이고조선의화폐라는주장이다.

그렇다면만주와한반도에서출토되는많은명도전이

원절식인이유가자연스레이해된다.

또한저자가인용하고있는박선미의논문

〈기원전3~2세기고조선문화와명도전유적〉의

‘명도전출토지역의분포도를보면

러시아학자유엠부찐이말하는

‘고조선의영역’과거의일치하고있다.

따라서기원전323년부터기원전222년까지

존속한연나라의화폐가적대국인고조선지역에,

더욱이연나라가멸망한이후에도널리유통되었다는것은

다시검토해봐아야할문제이다.

입력:2014.07.15.18:30-냐야나

차인표의역사탐험잃어버린문명을찾아서

중국의역사침탈,한반도까지노린다.

"중국은!역사를!날조조작하지말라!"

"영산강龍津江지역에집중된세계80%의한반도고인돌은현생인류의유일한유물!"

육지가바다가되고바다가육지가되는지각변동을전제로

인류고고학적으로현재1만년을전후하여

육지의문명유적지보다는해저에묻힌문명유적지가더오래되었다.

해저의문명인들이바다가되자,육지로와서만든문명들이기때문이다.

이름 정문일 (2012-09-04오전2:22:40,조회:1370)

제목 고인돌문명이전의유구한태고역사의…….

고인돌은현생인류의유일한유물!

세계사는지구의탄생시기를45억년전으로보고있다.

그리고인류의출현시기를지구가태어나고

44억9천9백5십만년이흐른뒤,

지금으로부터약150만년전에아프리카에서활동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하는데이는유인원에가깝지

현생인류의직접적인조상으로보지않는다.

현생인류의직접적인조상의출현은

오늘날의인간과그크기가비슷한뇌의용적을지니고있는

약3ㅡ4만년전의화석을통해밝혀진유럽의크로마뇽인과

중원대륙의상동인으로조사되었는데,

이같은조사는단지화석만을토대로한조사이지

당시살았던삶의흔적은구체적으로밝혀진것이없다.

그러나고인돌에서는

당시살았던사람들의생활상을엿볼수있는

무수한부장품이묻혀있고또출토되고있어

현생인류의직접적인조상의삶의흔적은

인공시설물인고인돌뿐이라할수있다.

이러한인류가살았던가장오래된삶의흔적인

고인돌의분포도가전세계의고인돌80%가

한반도에분포되어있다.

따라서,이러한결과는

한반도가인류문명의발상지라는결정적인증거이다.

다시더구체적으로들어가서

한반도내의고인돌분포도의구성을살펴보면,

북한에1만여기,남한에3만여기가존재하며

이들한반도에존재한고인돌의3/4이

용진강유역에존재하고있는것으로봐서,

이는용진강(龍津江:영산강본래이름)유역이야말로

21세기세계사가새로조명해야할인류문명발생지라고아니할수없다.

그런데용진강(龍津江:영산강본래이름)유역의고인돌문명은

어느날갑자기하늘에서떨어져생겨난문명이아니다.

용진강(龍津江:영산강본래이름)고인돌문명이전의

유구한태고의역사가존재하는데

그태고의역사는글로써는존재해있지않고

다만문자로만전해줄뿐이다.

글로기록된역사는왜곡될수있지만문자는왜곡할수없다.

문자를통한태고의역사를꿰뚫어볼수있는혜안이없이는

우리의참역사는찾을길이요연할것이다.

성치산제석단과태극문명은

용진강(龍津江:영산강본래이름)고인돌문명이전의

유구한태고역사의유물이다.-나야나

"농악,한국17번째유네스코무형유산됐다!"

기사입력:2014-11-2719:57최종수정:2014-11-2720:04-임기창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에등재된농악(연합뉴스자료사진)

한국의농악이27일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에등재됐다고문화재청이밝혔다.

문화재청에따르면유네스코는이날(현지시각)프랑스파리에서열린

제9차무형유산위원회에서농악(Nongak,communitybandmusic,

danceandritualsintheRepublicofKorea)의인류무형유산등재를확정했다.

농악은앞서지난달무형문화유산위원회

산하임시소위원회인심사보조기구로부터

만장일치로’등재권고’의견을제시받아등재가확실시됐다.

한국을포함해24개국으로이뤄진위원회는

농악이다양한형태와목적으로다수행사장에서공연됨으로써

공연자와참가자들에게정체성을부여한다는점에

주목했다고문화재청은전했다.

아울러위원회는이번등재가무형문화유산으로서

농악의가시성을높이고국내외다양한공동체간

대화촉진에이바지할것이라고평가했다.

이로써한국은2001년종묘제례및종묘제례악을시작으로

강릉단오제(2005년),강강술래,남사당놀이,영산재,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2009년),가곡,대목장,매사냥(2010),택견,줄타기,한산모시짜기(2011),

아리랑(2012),김장문화(2013)와함께인류무형유산17건을보유한국가가됐다.

이번위원회에서는북한도’아리랑’을

첫인류무형유산으로등재하는데성공했다.

북한이등재한아리랑은평양·평안남도·황해남도·강원도·

함경북도·자강도지역의아리랑을포함하고있다.

한국의아리랑은2012년등재됐다.

일본이신청한’와시,일본의전통종이제작기술’도

이번심사에서함께등재가확정됐다.

임돈희문화재청무형문화재분과위원장은

"그동안한국인들이전쟁이나가난등어려움을극복하는데

농악의신명이큰힘을줬다"며"전쟁이나기아등어려움에처한

세계곳곳에우리농악이퍼져나갔으면한다"고말했다.

현재한국의줄다리기와

제주해녀문화도인류무형유산등재를기다리고있다.

줄다리기는내년11월,제주해녀문화는2016년등재여부가결정된다.

.

.

.

영시절,20대초반즈음이었나봅니다…

친한벗들과함께…어울려다니다가…

한동안…사물놀이…마당놀이에심취해…

장충동국립극장을…자주들락거리던중…사물놀이가운데…

한때나마…북을배웠던기억이나네요…지금은다잊어버렸지만…^^*

다른벗들은…장구와…꽹과리를배웠는데…저는북을한다고했지요.

둥~둥~~내심장이뛰는소리…북소리를…분석하며듣다보면…

온몸에피가돌아…활력과생동감이생성되어…저는좋더군요…!!!^^*

한국지식재산권보호수준세계27위…14계단↑<IMD>

기사입력:2015-06-0517:32-정윤덕

특허청은스위스국제경영개발원(IMD)발표

‘2015년국가경쟁력평가결과’에서

우리나라의지식재산권보호수준이

세계27위를기록했다고5일밝혔다.

지난해41위에서14계단을뛰어오른것이다.

특허청은지식재산권보호제도개선과위조상품단속,

지식재산권존중문화확산,같은범정부적노력과더불어

국민의식이전반적으로높아진데따른결과로풀이했다.

권오정특허청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순위상승에만족하지않고

진정한지식재산권강국으로거듭나기위해

특허손해배상제도개선등

정책을지속적으로강화하겠다"고말했다.

"줄다리기,한국18번째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됐다!"

기사입력2015-12-0222:32-고은지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과함께4개국공동신청

"벼농사문화권전통문화로서의가치높이평가"

‘줄다리기'(Tuggingritualsandgames)가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등재됐다.

무형유산보호협약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2일

나미비아빈트후크에서열린제10차회의에서

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공동신청한줄다리기의

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를확정했다.


문화재청은"위원국들이아시아·태평양지역4개국이협력하여

공동등재로진행한점과풍농을기원하며벼농사문화권에서행해진

대표적인전통문화로서줄다리기의

무형유산적가치등을높이평가했다"고밝혔다.

이로써한국은2001년종묘제례및종묘제례악을시작으로

판소리(2003),강릉단오제(2005),강강술래,

남사당놀이,영산재,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2009),가곡,대목장,매사냥(2010),택견,줄타기,

한산모시짜기(2011),아리랑(2012),김장문화(2013),농악(2014)과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18건을보유하게됐다.

이번에등재된줄다리기중한국의것은

영산줄다리기(국가지정제26호),

기지시줄다리기(국가지정제75호)등

국가지정무형문화재2개와

시·도지정무형문화재4개가포함됐다.

줄다리기는우리나라를비롯한

아시아농경문화권에서농사에필요한

비와풍년을기원하는의식이자놀이로서널리행해져왔다.

지난해3월우리나라와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등4개국은

"줄다리기가구성원간의화합과단결을위해

동아시아와동남아시아문화권에서널리행해지는놀이로

공동체의풍요와안위를도모했다"며등재를신청했다.

줄다리기’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서울=연합뉴스)2일나미비아빈트후크에서열린

무형유산보호협약정부간위원회제10차회의에서’줄다리기'(Tuggingritualsandgames)가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등재됐다.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등

4개국이함께신청한줄다리기는지난11월무형유산위원회평가기구에서

정보보완을요구하는‘보류'(refer)판정을받았으나4개국관계자들이

현지에서위원국을꾸준히설득해결국등재에성공했다.

이로써한국은종묘제례및종묘제례악,강릉단오제,강강술래등을비롯해

인류무형유산18건을보유하게됐다.사진은지난2013년10월전교생이14명인

강원인제군한계초등학교학생들이교정에서줄다리기를하는모습.<<연합뉴스자료사진>>

지난11월무형유산위원회평가기구는줄다리기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가치는충분하지만

추가설명이필요하다는이유로’보류'(refer)판정을내렸다.

위원회에속하지않은국가의전문가6명과

비정부기구전문가6명으로구성된평가기구는

등재대상유산을심사해등재(Inscribe),보류,

등재불가(Nottobeinscribe)중하나의의견을위원회에제출한다.

평가기구의’보류’판정으로위원회가열릴때까지

등재가능성이반반으로불투명했지만,

우리나라를포함한4개국관계자들이

현지에서위원국을꾸준히설득한결과등재에성공했다.

제주해녀문화는내년등재여부가결정된다.

같은날북한이신청한’김치만들기’

(TraditionofKimchi–makingintheDemocraticPeople‘sRepublicofKorea)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등재됐다.


북한의’김치만들기’는평가기구에서

‘등재권고’를받아등재성공이일찌감치점쳐졌다.

우리나라는북한보다앞선2013년’김장문화’가등재된바있는만큼

‘아리랑’에이어같은주제를두고

남북이모두등재에성공한두번째사례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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