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계엄령을 선포하라!”

"군사계엄령을선포하라!"

적의극박한…위협앞에서내리는…군사계엄령은…

대한민국국민을보호하기위한…절대적이고필생적인극단의조처다!


사람은…대답하는말을듣고기쁨을얻나니…
적절하게맞는말을하는것이…얼마나값진일인가?
통치자는정직한입술을기뻐하고진리를말하는사람을귀하게여겨야한다!

의논이없으면계획이실패하고…조언자들이많으면성공한다!
지혜로운자의길은…위로생명길로연결되어…
아래무덤으로떨어지는것을막아준다!

"나는살고싶다…"

중국核전문가"北,核탄두20개보유!"

입력:2015.04.2403:00수정:2015.04.2410:15-곽수근


처음으로추정수량공개"내년에20개더만들수도"

TV조선화면캡처

중국핵전문가들은 북한이핵탄두를20개보유하고있고 내년엔20개더만들수있을것으로추정하고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22일(현지시각)보도했다.

중국이추정하는

북한핵탄두보유수가공개된것은이번이처음이다.

미국전문가들의추정치(10~16개)보다많다.

WSJ는중국의핵전문가들이지난2월

미국전문가들과의비공개회의에서

이같은추정치를밝혔다고전했다.

미·중핵전문가회의에참석한

지그프리드헤커미스탠퍼드대교수는

"북한의우라늄농축능력이

예상보다뛰어난것으로중국전문가들은보고있다"고말했다.

WSJ는"중국이북한의핵개발에우려하는데비해

미국은이란과의핵협상에몰두하는바람에

북한핵에적절한대처를하지못하고있다"며

"북한핵탄두에안보위협을받는한국과일본이

자국방어차원에서핵무기보유를모색할가능성도있다"고전했다.

북한"미국본토에서핵전쟁일어날것!"위협

노동신문"타격목표는남한군대등이아니라미국땅이다!"

입력시간:2015/04/2714:38:02수정시간:2015.04.2901:58:04-조옥희

TV뉴스자료화면캡처
북한노동당기관지노동신문은27일 “인민군의최전방은38선이아닌태평양”이라며

“정의의핵전쟁이미국본토에서벌어질것”이라고위협했다.

노동신문은이날2면지면에

‘태양은조선에있다’는제목의정론을싣고이같이주장하며

“타격목표는남한군대나일본자위대,미군기지가아니라

미제가쓰디쓴참패를자기땅덩어리에서맛보게하자는것이

김정은장군의단호한결단"이라고했다.

노동신문은특히"지금조선에대한 미국의모략과중상은몇차례전쟁이나

살육전을감행한것보다더잔혹한것"이라며

"우리의징벌은오직미국의종말뿐"이라고강조했다.

그러면서“우리를’인권의불모지’라고공격하는것에는

우리에대한극도의증오감과숨겨진정치적목적이있다"고말했다.

현영철북한인민무력부장은지난16일

김정은국방위원회제1위원장의방러를앞두고

모스크바에서열린국제안보회의에서도

미국과남한의대북적대시정책이중단되지않는한

핵전력을중심으로한군사력강화정책을강화할것이라고밝힌바있다.

이에따라북한이최근핵무기를앞세운전쟁위협을반복하는데는

서방의경제제재와인권공세에맞서내부결속을꾀하는한편

미국의대북유화정책을끌어내기위한것이라는분석이나오고있다.

“오바마의아베환대,방위협력개정때문!”

입력:2015-04-2922:36:36수정:2015-04-2922:37:19-윤희일

일언론들,오바마대통령의극진한대접상세히전해
“미국,양국동맹강화·TPP협상주도한점높이평가”


일본언론들은버락오바마미국대통령이

아베신조(安倍晋三)총리를

특별히환대한부분을대대적으로보도하면서,

그배경에는자위대의미군지원범위를크게확대한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개정이있다고분석했다.

아사히신문은미국이일본총리가운데처음으로

미국의회상·하원합동연설을허용한것등을구체적인사례로들면서

“미국의환대가나온것은18년만의가이드라인개정이라는

커다란‘성과’가있기때문”이라고보도했다.

‘위안부에게정의를’아베신조일본총리의미상·하원합동연설을하루앞둔28일

워싱턴국회의사당앞에서한·중·미시민단체회원들이‘위안부에게정의를’이라고쓴현수막을들고

일본의과거사반성을촉구하는시위를벌이고있다.워싱턴|신화연합뉴스

아사히는오바마대통령이지난28일백악관을방문한아베총리를영접하면서

“1960년아이젠하워대통령은아베총리의외조부인기시노부스케(岸信介)총리를

여기백악관에서영접했다.오늘우리는함께동맹관계를펼쳐나갈

아베총리를환영한다”고말한부분을비중있게소개했다.

요미우리신문도아베총리가

안보와경제양면에서미국과공동보조를취하면서

아시아의질서유지에노력해온것이

환대를받은주된이유라고전했다.

요미우리는“아베총리가안보법제정비를바탕으로

미·일가이드라인의개정을이룸으로써

중국의해양진출에대항하는미·일동맹의억지력을강화했다”면서

오바마의아베에대한환대의핵심은

미·일가이드라인개정이라고지적했다.

이신문은또경제적측면에서

일본이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협상을

미국과함께주도해온부분에대해

오바마대통령이높이평가하고있다고덧붙였다.

대부분일본언론들은지난27일오바마대통령과

아베총리가링컨기념관을방문하고,

28일정상회담공동기자회견후오바마대통령이

아베총리를자동차까지배웅한사실등을상세하게전했다.

특히오바마대통령이정상회담직전언론앞에서일본어로

‘가라데’,‘가라오케’,‘망가(만화)’등미국에서인기있는

일본문화를열거한사실을소개해눈길을끌었다.

NHK는오바마대통령이정상회담이끝난뒤열린기자회견에서

일본어로“서로를위해(오타가이노다메니)”라고

말한부분을반복적으로내보냈다.

"세계는’일본헌병’필요없다!"

입력:2015.04.3003:00-오윤희

새가이드라인에경계심"亞太지역평화해쳐선안돼"

중국이아베신조(安倍晋三)일본총리의미국방문과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체결등으로

깊어지는미·일밀월관계에대해경계심을드러냈다.

29일중국외교부훙레이(洪磊)대변인은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일본이27일체결한가이드라인과관련해

"미·일동맹은냉전시기에형성된것이고,냉전은이미오래전에끝났다"며

"이동맹이앞으로어떤방향으로발전해나갈지에대해

국제사회가예의주시하고있다"고밝혔다.

또"미·일동맹이중국을포함한제3자의이익을침해해서는안되며,

아·태지역의평화와안정을훼손해서도안된다"고우려섞인입장을밝혔다.

중국의이같은반응은

가이드라인에포함된’도서(島嶼)방위’규정을의식한것이다.

새가이드라인에따르면,

일본의섬이외국군대로부터공격을받을경우,

자위대가적의육상공격을저지하고미군이이를지원·보완하도록했다.

이는현재중·일간분쟁지역인센카쿠열도(중국명댜오위다오)에

일본의영향력이커질가능성이있음을시사(示唆)하는부분이다.

훙대변인은"댜오위다오는중국고유의영토이며,

미국이영토문제에서어느한쪽편에서지않겠다는

약속을준수해주길바란다"고강조했다.

중국언론은가이드라인체결에대해

더공격적인어조로반대입장을표명했다.

이날중국관영신화통신은

"세계는’일본헌병’을필요로하지않는다’는평론에서

"국제사회는’세계경찰’을자처하는미국하나만으로도혼란스러운데

미국을등에업고의기양양한’일본헌병’의

깜짝등장으로불안요소가추가됐다"고주장했다.

일본자위대가유사시세계어느지역에서든

미군을지원할수있도록한개정안내용을지적한것이다.

신화통신은또"이제는미군의필요에따라

자위대의깃발과군화가세계어디서나나타날수있게됐다.

미·일은진정한’혈맹’이됐고,아베는젊은일본자위대원들이

이라크,아프가니스탄,동중국해,남중국해등

어디에서피를흘릴지결정하기만하면된다"면서,

"국제사회가반(反)파시스트전쟁승리70주년을기념하는시점에

아베가미국의힘을이용해일본헌병대의영혼을불러낸것은

비극이자익살극"이라고덧붙였다.

인민일보자매지환구시보(環球時報)도

‘미국과일본은헛된욕심과환상을품은나라’라는제목의사설을통해

"미·일동맹강화는(이들의)적나라한군사적야심을보여줬다"고주장했다.

北.朴정부대일외교비난…"매국행위의극치!"

력:2015.05.1215:07-신수지

북한이12일박근혜정부에대해

일본에사죄와배상을받아내기는커녕

오히려그들의군국주의야욕을부채질하고있다고비난했다.

조선노동당기관지노동신문은이날논설에서

“역대괴뢰통치배들이누구라할것없이

미국과일본을할아비처럼섬기며

민족의존엄과이익을팔아먹었지만

현괴뢰보수정권처럼대미·대일추종에환장해

날뛴적은일찍이없었다”고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사대매국과외세의존에찌들대로찌든현괴뢰집권세력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무기한연기함으로써

군사주권을미국에영원히섬겨바쳤으며지금은상전의강요에따라

고고도요격미사일사드를끌어들이려함으로써

남조선을통째로미국의핵전쟁터로내맡기고있다”고비난했다.

이어“괴뢰당국은

오히려과거사와안보문제에서의분리대응을떠들며

일본반동들과의군사적결탁을강화하고있으며

미·일·남조선정보공유약정까지체결하는망동을부렸다”며

“이것은친일로엮어진괴뢰정치사에서도

찾아볼수없는매국행위의극치”라고했다.

노동신문은“조선민족의100년숙적인일본으로부터

과거죄악에대한사죄와배상을받아내는대신갈수록굽실거리며

군국주의야욕을부채질하는이런매국역적의무리를그대로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언제가도수치와모욕을면할수없고

우리민족이핵전쟁의위험에서도벗어날수없다”고덧붙였다.

朴대통령"북한SLBM개발은심각한도전…도발시단호히응징하라!" 입력:2015.05.1215:45|수정:2015.05.1216:46-신수지

박근혜대통령이12일오전청와대에서열린외교안보장관회의를주재하고있다./뉴시스

박근혜대통령은12일

“북한의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개발은심각한도전”이라며

“북한이서해상에서도발한다면단호히응징하라”고지시했다.

박대통령은이날오전청와대에서외교안보장관회의를주재하며

“북한의SLBM개발은한반도는물론

동아시아의안정을저해하는심각한도전”이라고

평가하며이같이말했다고민경욱청와대대변인이이날오후전했다.

박대통령은“북한의이러한위협및도발적행위에대해

안보관계부처가빈틈없는대비책을강구하는한편,

한미동맹차원의강력한억제력을유지하고

국제사회와의공조노력도더욱강화해나가라”고당부했다.

이어“최근북한이서해상에서

우리함정에대해타격을가하겠다고위협하고있는데대해,

군사대비태세를철저히하고

만약북한이도발할경우에는단호하게응징하라”고지시했다.

"한미대북강력‘경고메시지’…동맹과시·도발차단주력!"

기사입력:2015-05-1816:58-이귀원

‘추가제재’압박강화…한반도긴장격화우려
케리"한국승인않는행동절대안이뤄져"…미일가이드라인적극해명

윤병세외교부장관과존케리미국무장관의18일

한미외교장관회담과공동기자회견은

북한의도발억제를위한강력한대북경고메시지에맞춰졌다.

무엇보다북한의최근행보가심상치않다는판단에서다.

윤장관이"이번회담에서최근북한이핵,미사일,재래식수단등을동원해

다양한방식으로제기하는위협과도발의심각성뿐아니라

최근전개되는북한내부정세의유동성과불확실성에주목했다"는

언급이한미가현정세를어떻게보는지를대표적으로말해준다.

북한은지난4월말한미연합군사연습종료후

대화에나설것이라는기대와달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시험발사와

서해북방한계선(NLL)도발위협에이은

NLL북쪽해상에서의실제포사격감행등

잇따른위협적행보에나서고있다.

북한이현영철인민무력부장을숙청한것도

북한의예측가능성을어렵게하고있다.

북한이위협수준을넘어실제도발을행동으로옮기면

한반도정세는더욱통제불능상황으로갈우려가적지않다.

이에따라한미는이날강력한대북공조를과시함으로써

북한이경거망동하지말라는분명한메시지를보낸것으로보인다.

케리장관은"한미는북한의어떤위협에도

완전히결단력있게대처할것"이라고경고했고,

윤장관도"한미간대북정책공조와

연합억지력을강화하기로했다"고강조했다.

한미는이와함께북한과대화의문은열어놓으면서도

북핵문제와북한의인권상황등과관련해

대북압박의고삐를더욱죄겠다는뜻을분명히했다.

한미는특히SLBM시험발사를북한의핵보유의지와관련해

더욱심각하게보는것으로전해졌다.

SLBM은지상에서뿐아니라

수중에서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통한

핵투발수단을확보하겠다는것으로

다층적’핵카드’를갖겠다는의도로풀이된다.

북한을제외한한미등6자회담5개당사국은

핵활동중단과IAEA(국제원자력기구)사찰단복귀등

6자회담재개조건에공감대를형성,북측에이를전달하고

진정성을떠보기위한탐색적대화를추구하고있지만

북측은이에응하지않고있다.

케리장관은북한의핵,미사일개발과

최근잇따른위협,북한의인권등을"북한의악행"이라고거론하며

"우리가북에대한국제압력을더욱가중시켜

행동의변화시켜야할것"이라고강조했다.

북한인권상황과관련해

"김정은에대해ICC(국제형사재판소)회부에대해결정이내려진바는없다"면서도

"그런회부로나가고있다","(제재강화방법을)논의하고있다"등

강한톤의언급을쏟아냈다.

케리장관은특히구체적으로

중국을거론하며북한에대한압박수위를높였다.

그는북핵문제에대해

"중국지도부가(북한의)대화하려는시도를거부했다"고전하고,

중국이무역및국경관련조치로대북제재에나서고있다면서

"중국의어떤행동을했는지의문의여지가없다"고강조했다.

한미는한편으로한미동맹의공고함을부각시켰다.

윤병세장관은"우리의동맹이최상의상태에있다는것은

진실이지만더할일이없다는뜻은아니다"라면서

"6월예정된한미정상회담이한미동맹의새로운지평을열어나가는

중요한이정표가될것"이라고강조했다.

케리장관도"한미동맹은그어느때보다강하다"고강조했다.

이는최근새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개정등으로

미일동맹이급속히강화되면서일각의한미동맹

상대적위축우려를불식하기위한것으로풀이된다.

윤장관이"케리장관이한일정상간접촉및대화등

역내양자관계개선과지난3월한일중외교장관회담개최등

동북아평화·협력에기여하기위한

한국측의외교적노력을높이평가했다"고밝힌것도

국내일각에서제기됐던’외교고립’비판을

우회적으로반박하기위한것이라는해석을낳고있다.

케리장관은한일간과거사갈등에대해서는

"한일양국이자제심을갖고대처하고계속대화하며

서로수용할수있는해결책을찾길바란다"면서

원칙론적입장을밝혔다.

그는미일신안보협력지침(가이드라인)개정으로

일본자위대의한반도무단진출가능성에대한우려에대해서는

"대한민국이승인하지않는행동은절대이뤄지지않을것"이라면서

우려를불식하는데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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