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iesinLavenderOST-01.MainTheme-NigelHess-Violin,JoshuaBell
[줄거리]
여자가살아있는한,로맨스는영원하다~
오랫동안잔잔했던그녀들의가슴이떨리기시작합니다!
영국의작은해안가마을에서자넷과우슐라자매는
조용하고평화롭게황혼의하루하루를보내고있다.
거대한폭풍이지나간어느날,
두자매는바닷가에서정신을잃고쓰러진
젊은청년을발견하고정성어린간호로그를돌본다.
안드레아라는이름을가진그는폴란드출신의바이올리니스트!
영어를할줄모르는그를돌보며지루했던
두자매의일상에는오랜만에생기가돈다.
그리고왠지모를묘한감정에사로잡힌우슐라는
처음가져보는설렘이두렵지만행복하다.
그러나기억을잃었던안드레아가
바이올린연주를통해조금씩기억을회복하면서
영원할것같던그녀들의행복이흔들리기시작한다.
너무도오랫동안잊고있던
심장의두근거림을느끼게된그녀들.
지금,이마음이사랑이라면너무늦은것일까?
제작노트
[Hotissue]
유럽영화계의떠오르는신성!<굿바이레닌>의다니엘브륄
착한아들에서두여인의마음을흔드는훈남청년으로변신!
귀엽고순수한외모에반항적인눈빛을지닌다니엘브륄.
그는2003년엄마를위한아들의지상최대거짓말프로젝트를그린
영화<굿바이레닌>에서착한아들알렉스역으로
유러피안영화제최우수남우주연상을거머쥐며
촉망받는유럽의차세대주자로활동하고있는
대표적인독일의신예배우이다.
<굿바이레닌>에서자유분방하면서도
진실한젊은이의매력을맘껏발산하던그는
<라벤더의연인들>에서두여인의마음을흔드는
훈남청년으로변신하여돌아왔다.
폴란드출신의천재바이올리니스트‘안드레아마르스키’역으로변신한
그는처음접하는폴란드어와바이올린을한달여만에
지독한노력으로완벽하게소화해제작진을놀라게했다.
따뜻한미소,섬세한표정의
매력적인아름다운음악청년으로변한
다니엘브륄은잔잔한두자매의일상에
행복한파문을일으키며그녀들의집에생기를불어넣는다.
영국황실이사랑한작곡가니겔헤스와
<레드바이올린>의조슈아벨의천상의하모니!
영화<라벤더의연인들>에사람들이관심을갖는가장큰이유는
아름다운음악의힘이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
드넓은바다를배경으로펼쳐지는서정적인영상과함께
아카데미최고오리지널스코어상에빛나는영화
<레드바이올린>의연주자조슈아벨의청아하고깨끗한음색의연주와
로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협연은섬세하고미묘한울림을선사한다.
"벨의연주는청명하고수려하다.
굵은장대비도아니고간드러진보슬비도아닌,
유연한신중함그자체이다."-TheStrad
이런로맨틱한바이올리니스트‘조슈아벨’에게
최상의스코어를만들어준니겔헤스는
1981년부터1985년까지로얄셰익스피어컴퍼니의
음악감독을맡았던화려한이력의소유자이다.
이렇게두명의뛰어난음악가가만나완벽한하모니를들려주는
<라벤더의연인들>의OST는주인공들간의언어의벽을넘어
설레고애잔한사랑의감정을전하는가장큰역할을한다.
영국여왕,엘리자베스2세의마음을빼앗은보석같은영화<라벤더의연인들>
조용한어촌마을에서평범한나날을보내는두자매에게찾아온
황혼의사랑을그린영화<라벤더의연인들>은
2004년11월8일런던리세스터광장의오데온시네마에서열린시사회에
영국국민들의사랑과존경을받는
엘리자베스2세여왕이참석에화제가됐다.
여왕은웰메이드그레이로맨스영화를만든
찰리댄스감독의에스코트들받으며
명실공히대배우주디덴치,매기스미스를비롯
주목받는배우다니엘브륄과일일이악수를나누며
영화에대한지대한관심과각별한애정을표현했다.
시사회가끝난후
여왕은직접적인인터뷰는사양했지만
박수와환한미소로영화에대한깊은만족도를보여주었다.
[ProductionNote]
세계정상급배우주디덴치,매기스미스그리고신예스타다니엘브륄
그들의국경과세대를초월한연기앙상블!
만인의사랑과존경을받는대배우주디덴치,매기스미스와
세계가주목하는신예다니엘브륄이<라벤더의연인들>에서
외롭게단둘이사는두자매와그녀들의녹슨마음을뛰게하는
멋진폴란드음악청년으로분했다.
세계정상급베테랑원로여배우주디덴치와매기스미스와함께
연기를하게된젊은배우다니엘브륄은부담감과설레임을동시에느꼈다.
그러나그의우려와는달리
신예배우와한팀이된것을환영한그녀들은
오히려폴란드어와바이올린의연습에열을올리는다니엘을높이사며
완벽한스타로서의모습을갖추었다고칭찬을아끼지않았다.
서로를인정하고아끼며
세대를초월한환상의앙상블을선보인이들은
황혼의나이의두자매에게생에가장빛나는순간을선물하는
아름다운청년의따뜻한이야기를섬세하게이끌어내며
2008년최고의감성드라마를완성시켰다.
아침에는봄,정오에는여름,오후에는겨울을만난다!
푸른바다와산록으로둘러싸인영국의그림같은마을‘콘월’
영국의남서부끝에자리하고있는해안마을‘콘월’은
깎아지른듯한절벽과숨이막힐듯
아름다운에메랄드빛의바다로둘러싸인동화같은마을이다.
이런‘콘월’은해안가에표류된폴란드청년을
절벽위의집에사는두자매가발견하면서시작되는영화
<라벤더의연인>을위해존재하는것같은
완벽한로케이션으로모든제작진과배우들의감탄을자아내게했다.
아침에는봄,정오에는여름,오후에는겨울의날씨가느껴지는
신비로운도시‘콘월’의은빛하늘아래에서바다를울리는
아름다운선율의바이올린을켜는안드레아의모습은
한폭의그림보다눈부신아름다움을선사한다.
<언페이스풀>,<트루먼쇼>,<아버지의이름으로>의세계적인촬영감독
피터비지우가렌즈에담은섬세하고아름다운화면!
<미시시피버닝>으로61회아카데미촬영상을거머쥔
최고의촬영감독피터비지우는<언페이스풀>,<트루먼쇼>,
<아버지의이름으로>등쟁쟁한영화로이름을알려왔다.
영화<아버지의이름으로>에서는
가슴아픈실화를사실적이고
역동적인화면으로표현해강한인상을남겼으며,
아름다운오프닝신으로유명한<언페이스풀>에서는
바람부는뉴욕의거리부터흔들리는
부부의심리를탁월하게잡아내는감각적인화면으로극찬을받았다.
피터비지우는<라벤더의연인들>를통해
동화처럼아름다운마을의풍광을손에잡힐듯생생하게담아내며
자신의뛰어난영상감각을다시한번입증했다.
그의섬세한카메라가돋보이는<라벤더의연인들>은
황혼의나이에갑작스럽게찾아온첫사랑에애달파하는
우슐라의혼란스러운감정을
렌즈에투영하듯잔잔하고애틋하게담아내며
주인공의심리를탁월하게묘사한다.-다음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