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전진하는 이에게만 기회의 문이 열린다.

기회의문은닫혀있을뿐결코잠겨있지는않다용감하게자신과맞서는사람만이이문을열수있다.용기는성공하는사람들이갖춰야할필수조건이다.어떤상황이닥쳐도움츠러들지않는자신감과용기있는모험정신을지닌사람은반드시위대한업적을달성할수있다.

그렇다면위대한사람들은그들이젊은시절에어떻게기회를잡았을까?이들은자신을둘러싼내부와외부이모든구속과관습을과감히떨쳐버리고예측할수없는미래를향해도전장을던졌다.그리고일단도전을결심한뒤에는계획한것을얻을때까지어떤일이있어도물러서지않았다.이들의힘의원천이바로용기이다.


벤자민프랭크린은소년시절형의인쇄소에서일을배우면서그곳에서발행한신문(뉴잉그랜드커런트)에가명으로투고하곤했다.만약프랭크린의이름으로투고하면형이그원고를거들떠보지도않으리라는것을잘알았기때문이다.형은프랭크린을좋아하지도않안았을뿐더러그의인격과재능을모두무시했다.프랭크린은형이자신이쓴것을알아볼까봐글을쓸때면글씨체를바꾸고한밤중에몰래인쇄소정문에원고를떨어뜨렸다.


그리고다음날아침이되면형과다른동료들이인쇄작업을하는현장에서원고를읽으며감탄을금치못했다.그리고는그들은그글을쓴작가가아주고상한사람일것이라고추측을했다.옆에서열심이일하는프랭크린은자신의글이사람들에게좋은반응을얻는것을보면서매우흡족했다.그러나어느날모든사실이밝혀졌고사람들은놀라운눈으로프랭크린을다시보았다.하지만형은오히려그를더욱비난하며일을못한다고때리기까지했다.프랭크린은더이상형과같이일하고싶지않았다.


프랭크린이떠날것을염려한형은다른인쇄소사장들을찾아다니며절대프랭크린을고용하지말라고당부해두었다.그는동생의용기를과소평가했다.프랭클인은자기가갖고있던책을모두팔아멀리필라델피아로떠난다.그때나이가겨우열일곱이었다.어린나이에집을떠난소년들이모두그러하듯이프랭클린역시먼길을가느라온갖고생을겪었고추위와굶주림과맞서싸우며세상의쓴맛과단맛을모두경험했다.수없이많은희망과좌절이교차하고나서야프랭클린은낯선도시에서자리를잡을수가있었다.


프랭크린은필라델피아한인쇄소에서몇년간일하면서숙련된기술을인정받아승진을했지만인쇄기술자로인생을보내고싶지는않았다.그는자신이인쇄업에필요한기술을터득한후에스스로회사를차려야겠다고생각해런던에은밀히인쇄설비를주문해두었다.그러나인쇄소사장은프랭크린의포부를전혀눈치채지못했고늘열심이일하는이유도순전히인쇄기술자로서월급을더받기위한것이라생각했다.


그러나인쇄기술이전반적으로향상되면서프랭크린에게많은보수를줄필요가없다고생각했는지사장은걸핏하면트집을잡아프랭클린을못살게굴었다.어느날인쇄소밖에서소란한소리가나서프랭크린은별생각없이밖을내다보자,사장은기회를놓치지않고프랭크린에게욕을퍼부면서화를내었다.


프랭클린은드디어독립할때가되었다고생각했다.그의기술은훌륭했고자신감도넘쳤다.지금받는높은보수를포기하는것은아깝지않았지만,다만런던에주문한인쇄기와활자가아직도착하지않았기때문에그는꾹참고인쇄소일을했다.몇달후인쇄소설비가도착하자조금도망설이지않고인쇄소를그만두었다.그때까지도사장은프랭크린이보수를더많이주는경쟁업체로옮기려는것으로만생각했다.프랭크린이필라델피아에직접인쇄소를차려자신의경쟁상대가될줄은꿈에도몰랐다.프랭크린의인쇄소는날로번창하여인접한다른주는물론서인도제도까지영업을확장했고,그는미국인쇄출판업계의대부가되었다.


우리모두는발전을원하기때문에미래에대해어느정도기대와희망을가지고있다.그러나대부분은결과가보장되지않은일에과감히뛰어들거나용기를내여새로운일에도전하지못한다.감히사직서를내던지거나위험을감수하고과감히투자하지못하기때문에발전의기회는멀리사라져버리고만다.


그래서켐부리지대학교수들은학생들에게이렇게가르친다.

“젊은이여왕성한열기와용기를가지고어떤시련이나고통이있어도

자신감을잃지말고용감히앞으로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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