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를 돌아보며

말뿐인겸손

나는항상겸손하고배려하며생활하자고마음속으로다짐을하면서도하루를지나고보면말뿐인경우가다반사이다.본의는아니지만글을써놓고보면은연중에자만이들어있음을느끼고후회도한다.


몇일전에도학교동창회홈페지에들어가이곳에올렸던‘마라톤페이스메이커’란글을그곳에올렸다.그리고몇일후에한동문이’자기자랑으로만들어지지않습니다.’라는제목의글을좋은글에서옮겼다며다음과같은글을올려놓았다.


마음을털어놓을수없는친구가없다면

한번곰곰이생각해보세요.

당신의이야기속에는자기자랑이많지않은지!

자기자랑으로는친구가생기지않는답니다.


친구가생기는것은자랑이아니라오히려

실패담을이야기할때랍니다.

다른사람에게사랑받는것이장점이아니라,

단점이듯이말입니다.그러나사람은자기도모르는사이에

실패담보다는자랑을늘어놓기쉽습니다.


모든사람들을감동시키는사람의이야기를귀담아들어보세요.

그사람은틀림없이자신의실패에대해서

이야기하고있을것입니다.


나를보고한글은아닌지몰라도나는내자신을돌아본다.사실나는친구가많지않다.아마도이런마음때문에없는것이리라.많은친구보다는진정한친구몇명이더낫다는생각은나의교만이아닐까?하는생각도해본다.그리고그곳에올렸던글을내렸다.


오늘도겸손하고배려하고서로서로사랑하는마음이있게하여주소서!하나님~~


2009년3월15일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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