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혜성박사의 가치 있게 나이 드는 법

몇일전서점에가서전혜성박사님의가치있게나이드는법이란책을읽다가매료되어단숨에그곳에서다읽어보고왔다.책의내용이상당이존경스럽고닮고싶다는생각에많은감동을받았다.많은사람들이읽었으면하는마음으로인터넷에서정보를검색하여소개한내용을올려놓는다.


성공한학자이자,여섯남매를글로벌리더로키워낸어머니인전혜성박사가전하는가치있게나이드는비결.그비결은은퇴후의삶에대한막연한두려움과고민에대한해결책이자새로운인생의시작을알리는메시지이다.저자는청춘이가는것,나이드는것을서러워할것이아니라,지금누릴수있는소중한삶을보내라고충고한다.또한눈앞의성패에일희일비하지말고과거의영예에연연하지말고소박하더라도가치있게나이들수있어야한다는점을강조한다.


여기서저자가말하는가치의의미는`쓸모`와`보람`이다.저자는보람에좀더높은점수를준다.사람으로서한생을살아간다면자신이할수있는아주사소한일이라도그것이나만을위한것이아닌,앞으로나와같은이상을추구해가는누군가에게도움이되는삶이라면충분히의미있고,가치있는삶을사는것이라는것이다.평생을누군가에게의미가되고도움이되는삶을살겠다는일념하나로살아온저자,그녀는나이가들어서도열정을잃지않고의미있게살아갈수있는방법,죽을때까지삶에서놓지말아야할것들,바로`가치있게나이드는법`을알려준다.


저자인전혜성박사님은

현동암문화연구소이사장,예일대비교문화연구소명예연구부장.

평생을누군가에게의미가되고도움이되는삶을살겠다는일념하나로살아온학자.팔순이넘은나이에도여전히현역으로활동하며공부와연구,봉사를멈추지않고살고있다.

열아홉나이에해방된조국에무언가보람된역할을해보고싶다는소박한열정하나로이화여자대학교영문과2학년을마치고미국으로유학을떠났다.전액장학금교환학생으로디킨슨대에서경제학과사회학을전공하고,후에보스턴대대학원을졸업했다.보스턴대,예일대,예일대로스쿨등에서강의하고,예일대비교문화연구소(HRAF)연구부장으로재직했다.한국문화의우수성을알리기위해서는우리문화와비슷한중국,일본,베트남등의문화를비교연구해그특징을찾는것이중요하다는것을깨닫고,컴퓨터가등장하기전1960년대에로마자가아닌비로마자를모두컴퓨터코드화하는비교문화정보체계를만들었다.이시스템을토대로일본국립민족학박물관과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객원교수로활동했으며한국문화와한국학선양에힘썼다.

1952년남편과함께한국연구소(KoreaInstitute)를설립하여동서양의문화적이해를증진시키고한국과동양의문화와전통을소개하는일을시작했다.무엇보다도소수민족,유색인종으로차별받으며자신의정체성을고민하는이민1.5세대와2세대젊은이들에게우리문화의뿌리를알리려노력해왔다.

6명의자녀를포함해8명의가족모두11개의최고학위를취득하고,자녀모두미국하버드대와예일대를졸업,또1988년미국교육부에의해`동양계미국인가정교육대상`으로선정되며큰화제를모은바있다.2009년에는첫째아들고경주와셋째아들고홍주가미오바마행정부차관보급에임명되었다.

저서로≪섬기는부모가자녀를큰사람으로키운다≫,≪여자야망사전≫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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