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콜 내인생이란 기사에서 하려고 했던 말

감사,봉사,그리고도전

어제청계천문화관에가는날이라갔다.커다란유리문을밀고들어가자선생님축하합니다.사진있게나왔던데요~신문사기자가프로니까잘만들어주어서그렇습니다.라고말하면서도
쑥스러웠다.우리자원봉사자를관리하는사무실에갔더니그곳에서는조선일보에났던나의기사를스크랩해놓았다.감사하기도했고한편으로는마음속으로부담도느껴온다.


열심이한다고하지만마음뿐이지제대로설명한것같지않아서운한감이들기가다반사이다.구태여변명을한다면방문객대다수가시간이없다며대강대강넘어가려하기에한다.간혹미리예습을한듯내가설명할내용을미리이야기하는분들에게는더열심이설명하곤한다.


점심식사하고들어오는데정문안내실에서나를찾는전화가왔다며메모지를넘겨준다.메모지에있는곳으로전화를걸었더니신문기사를감명있게보았다며그분도그런것에관심있어해보고싶다고했다.만나자세한이야기를듣고싶다고했다.


예전에나의소개가티부나신문라디오에소개되었지만그때는해외봉사현장에있었기에몰랐는데이번에는나의친구들도새로운내용은아니지만신문에난것자체를반가워하며축하한다는말도제각각인것을보니신문기사에대한느낌도다양하다.


내가하고싶은말은감사봉사그리고도전이란말을하고싶어메일로보낸것이인터뷰를하고그런것이총체적으로기사화되었다.그기사말미에내가하고싶은말은한줄로함축되어있다.


젊은이여묻고싶다.“당신의삶은어떤가?나이는중요하지않다.무엇으로그삶을채우고무엇에도전하고있는가?가더중요하지않을까?하는말이다

2011년11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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