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무
엊그제김해성목사님이운영하는지구촌사랑나눔의집에화재가났다는메일이왔다.그리고다음날신문에는그내용을관심있게취재했다.자원봉사를한다며그곳에나가배식을해본적이있어그곳의내용을안다.

그소식을보는순간암담했는데그곳에일하시는분들의마음이야어떻겠는지위로와격려를보내고싶었다.능력이없는나로서는마음뿐이다.

신문기사에서그곳의전화번호((02)849-9988)를메모했다.신문보고전화했다고했다.감사하다며계좌번호를알려주었다.

이세상을살아가다보면인간의논리대로만되는것이아니라는생각이들때가많다.우리의순진한생각으로는좋은일을하는데는나뿐일이일어나지말아야하는데그렇게되지않는것도다반사이다.안타까운마음이든다.

한편으로는이런것을대하면서좌절과난관을극복하여더좋은일을위해훈련하는인내코스를준비하는것일지도모른다는생각을해본다.

남을위해섬기고배려하는하는것이얼마나어려운것인지느껴진다.그러나이럴때일수록더불어사는세상임을공감하고서로서로배려와격려의사랑이넘칠때이세상은아름다운세상이되겠지요?이것을일깨워준다는생각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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