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 갖은 단합쎄미나 그리고 문화재 관람

옛회사의퇴직자모임단체인전우회에서운영단합쎄미나를가졌다.그곳에가보니70을넘긴나보다도대선배님들이많이참석했다.80은족히넘기신분들이상당수였다.일년에한번씩뵙는분들이긴하지만만나니옛시절이생각나고반가웠다.

날씨도좋았고행사주최측에서계획을잘하여즐겁고유익한하루였다.11시경에속리산에있는법주사에도착하여그역내의문화재와사찰등을관람하면서문화해설사의자세한설명을들었다.또한점심식사는우리를수용할수있는넓은식당에들어가정담을나누면서그곳의향토의맛을즐겼다.돌아오는길에선병국가옥을돌아봤다.

쌍사자석등

위의소나무는정이품송으로불러지고있으며수령이약600여년으로추정되는노송으로청연기념물제103호로지정되어보호받고있다.이것은조선조7대세조(1455-1468년재위)가속리산에행차할때임금이타는가마인연이가지에걸린다하니밑가자가저절로도려그말을무사이통과하게되매이를신기하게여기고왕이그자리에서지금의장관급에해당하는정이품의벼슬를내렸다고하여정이품송이라고한다.

정부인소나무는

속리산서원리에있으며천연기념물352호로서높이13메타이며지상70Cm센치높이에서두개로갈라지고갈라진줄기의밑둘레는각각3.3M과2.9M메타이며가지의폭은동서가23M메터남북이23.1이다.가지높이는4.5나이는600여년으로추정된다.정이품소나무가곧게자란데비해밑에서2개로갈라졌다고하여암소나무라고하며정이품소나무와내외지간이라고하여정부인소나무라고도한다.

보은선병국가옥은장안면에있고이가옥은주요민속문화재제134호로지정면적12.869제곱메타이다.이가옥은1909년부터1921년에걸쳐건축되었으며사랑채,안채,사당을기본으로대문채,행랑채,화장실등부속건물과장독대정원을둘루갖춘대규모가옥으로과거에는행랑채과색실,방앗간까지있었다.

보은에는대추가유명한데대추도비닐하우스에서재배한다고한다.예전시골에서봤던대추나무는거목들인데세상은많이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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